(속보) 구리시의회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최근 보도된 락스의혹, 공직기강 해이 등을 문제삼아 요구한 특위구성(본보 14일자 1면 보도)이 민주당 소속 의장의 반대 입장(본보 20일자 1면 보도)으로 무산되자 재차 재구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구리시의회 통합당 소속 김광수·장진호 의원은 7월20일 성명서를 통해 "의장이 입장문을 통해 수사중인 락스 건의 수사가 미진할 경우 특위를 수용하겠다고 했는데 우리도 이러한 요구를 수용한다. 그러나 엄중한 코로나 재확산이 우려되는 시기에 시장의 부적절한 술판과 정책보좌관의 음주운전 등에 의회가 침묵
구리시의회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본보가 수차례에 걸쳐 보도한 '재난안전기금으로 대량의 락스 구입의 의혹 제기' 등 3건의 보도와 관련해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 운영할 것을 제의했다.7월13일 통합당 김광수, 장진호 의원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락스와 관련 4회 보도, 시장의 부적절한 술판 3회 보도, 정책보좌관 음주운전 3회 보도 등으로 불거진 여러가지 의혹들을 시민에게 알리고자 특위를 구성해 운영할 것을 민주당 의원들에게 요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그러나 지방자치법 41조와 구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3조에
미래통합당 김명연 안산단원갑 후보의 교통·안전 공약이 골목길까지 구석구석 발로 뛰며 생활안전 공약지도에 표기돼 호응을 얻었다.다세대 밀집지역이 몰려 있는 안산 단원갑의 경우 범죄와 골목길 안전, 주차 문제 등이 매번 주민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김 후보는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되기 전에 지역구 골목 구석구석까지 개선사항을 단원갑 지도 위에 표시해 유권자들이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공보물과 네이버 블로그 등에 공개된 생활안전 공약지도에는 방범용 CCTV를 비롯해 과속단속카메라 등 주민안전을 위한
부천 상동 영화의거리 상인회는 13일 미래통합당 부천을 서영석 후보를 지지한다고 공개 선언했다.박광용 상인회 회장은 “최근 몇 년간 지역 경제는 정말 좋지 않았다. 특히 올해 들어 코로나19로 더 힘들어졌고 문을 닫는 가게들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부천의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호소했다.상인회는 “부천의 변화를 기대한다면 부천부터 바꿔야한다. 기존 정치인에게 기대할 수 없는 매력을 서영석 후보에 느꼈다.”면서 “서영석 후보의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공약과 선거운동 기간 동안 보여준 진성성 있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면서 공개 지지선언을
안산 상록갑 박주원 후보는 12일 오후, 운동원들과 비대면 선거의 일환으로 본오뜰을 방문해 선거운동을 했다. 탁트인 본오뜰에서 운동원과 함께 구호를 외치며 박주원 후보는 “우연의 일치인지 65만평 본오뜰이 65만 안산시민을 먹여 살리게 됐다. 우리가 본오뜰에 삼성 등 세계적인 반도체 대기업을 유치한다면 이런 기적같은 일이 실제로 벌어질 것이다. 즉 1평이 1명을 먹여 살리는 일인데 이것은 비메모리 반도체 이외에 그 어떤 것도 해낼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하고 밭으로 달려가 자신의 몸을 던져 본오뜰 땅에 누워 대기업 유치를 다시 한번
21대 총선이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미래통합당 정유섭 인천 부평갑 후보가 골목골목 유권자를 찾아가 즉석에서 간이연설을 하는 ‘게릴라 유세’에 들어갔다.정 후보 측은 선거초반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시가지와 거점별 거리유세에 집중했다면, 선거종반인 지금은 그때그때 유권자를 만나는 곳에서 짤막하게 핵심만 연설하고, 곧바로 다음 지역으로 이동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정 후보는 “과거 선거에서는 후보자가 골목길을 도보이동하며 주민들과 일일이 만나는 방식의 선거운동이 대세였지만, 지금은 코로나 19로 가급적 유권자와 직접적인 접촉은 피하고,
미래통합당 민경욱 인천연수을 후보는 7일 송도와 연수 지역을 글로벌 인재 육성 교육도시, 가족 친화도시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교육과 보육 공약을 발표했다.민 후보는 인구유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초·중·고등학교 확충과 학교 증축이 시급하다는 입장이다.송도, 동춘, 옥련동은 올해 새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1년 송도5유치원, 해양4초, 6초, 해양1중, 2022년 송도6유, 해양3중이 차례로 개교할 예정이다.그러나 계속해서 늘어나는 인구 유입에 비해 학교 신설이 더뎌 중학교의 경우 학급당 평균 인원이
미래통합당 김성원 동두천·연천 후보가 제21대 총선 911 공약(5대 분야 91개 1(일)하는 공약) 중 경제·안보 분야에 이은 복지환경분야의 복지정책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우리아이, 엄마·아빠, 어르신 3대가 행복한 동두천·연천을 위한 세대별 맞춤형 공약을 발표하며 동두천·연천의 미래인 우리 아이를 위해 코로나19 등 전염병 방지 의료물품 우선지원제도를 확립할 것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아이들이 코로나19 방지를 위한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제일 먼저 지원받고, 교통사고 걱정 없는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제도화를 추진하고,
“연수의 꿈을 키우고 재도약을 위해 헌신하겠습니다”미래통합당 김진용 인천 연수갑 예비후보가 27일 연수구청 브리핑룸에서 공천 취소에 따른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이날 김 예비후보는 “평생 공직자로 살아온 정치 초년생에게 2차례에 걸친 국민경선에서 1위로 승리를 안겨줘 공천을 받을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그러면서 그는 “얼마 뒤 공천이 취소되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고 강조했다.총 14번의 문자발송 과정에서 두 차례 ‘인천’이 빠진 채 ‘전 경제청장’으로 표현된 부분이 선관위의 허위경력 의
정승연 인천 연수갑 미래통합당 후보가 3월26일 오전 지역 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날 정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발전이 정체돼 있는 연수구의 현실을 목도하며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마음으로 출마했다”고 밝혔다.이어 “지난 20대 총선에서 불과 200여 표 차이로 낙선했다”며 “그때 보내주신 성원을 아직 잊지 못했다”고 덧붙였다.또한 “연수구 주민들을 위한 ‘밎춤형 해법’이 필요하다”며 “공약을 실천하고 약속을 지킬 줄 아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정승연 후보는 “연수 주민들에게 희망이 되어줄
미래통합당 유정복 인천 남동갑 예비후보가 3월25일 오는 2025년 개통될 월곶∽판교(월판선) 노선의 논현역 급행 정차 추진 구상을 밝혔다.이 노선은 동쪽으로 강릉, 서쪽으로 인천 송도와 각각 연결된다.인천발KTX 논현역이 신설되고 월판선 논현역 급행 정차가 이뤄지면 인천은 물론 인근 부천·시흥 시민들이 논현역을 통해 강릉·부산·광주를 한 번에, 그것도 2시간 안팎의 시간대에 갈 수 있게 된다.인천시내에서 논현역 접근도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유 예비후보가 내건 인천2호선 대공원역에서 논현역까지 연결하는 공약에 따라서다.2호선
미래통합당의 4·15 총선 인천 연수을 후보 공천이 3월25일 하루 새 두 차례 뒤집히며 민경욱 의원이 최종 공천자로 확정됐다.통합당 공관위는 이날 4시간 전 민현주 전 의원에 대한 단수추천이 또다시 번복이 된 것이다.이에 따라 인천 연수을 민경욱 의원에 대한 공천 무효를 최고위에 요청했다. 민 의원은 전날 발표된 경선결과 55.8%를 얻어 민현주 전 의원(49.2%·여성 가산점 5% 포함)을 제쳤다.공관위는 이 결과를 뒤집고 민 전 의원을 다시 단수후보로 추천해 최고위에 넘겼다. 인천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전날 민 의원의 선거 홍보물
“교통인프라 확충으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재생을 바탕으로 활력 불어 넣겠습니다”미래통합당 민경욱 인천 연수을 예비후보가 25일 '원도심의 위대한 비상' 공약을 발표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이날 민 예비후보는 먼저 인천 천발 KTX의 조기 개통은 물론 제2공항철도 송도역 연장 추진과 월곶~판교 복선전철 개통을 서두르겠다는 계획을 내놨다.또 송도역 복합환승센터도 조속히 조성해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겠다는 복안이다.부영 테마파크 문제의 조속 추진과 승기하수처리장은 지하화로 추진하되 지상부에는 공원 및 수영장 등 스포츠컴플렉스 건립
박진호 미래통합당 김포갑 예비후보는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초국가적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최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중국에서 시작된 이번 사태는 우리나라와 이탈리아를 강타한 후 이제 유럽 전역과 미주, 중동 등 전 세계에 확산하고 있다.우리나라는 15일 낮까지 8천162명의 확진자와, 75명의 사망자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발 입국제한 국가는 136곳으로 확대됐고, 노르웨이와 덴마크, 폴란드 등 일부국가는 일정기간 모든 외국인의 입
미래통합당 최윤희 오산 예비후보는 11일 오산시에서 진행하는 ‘따숨마스크’ 나눔 프로젝트에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했다.최윤희 예비후보는 코로나 19 확산을 막고 마스크 품귀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시청 물향기실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오산백년시민대학 학생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배포할 1만 5천개의 ‘따숨마스크’키트를 제작했다.마스크 겉감과 안감, 패턴지, 와이어와 고무줄을 봉투에 담아 제공되는‘따숨마스크’키트는 전문검사기관에 의뢰해성능검사를 실시한 후 12일 자원봉사센터 등을 통해 취약 등 시민들에게 제공될 계획이다.최윤희 예비후보는 지난
미래통합당 공관위는 11일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인천 부평갑 지역 정유섭 의원, 하남 이창근, 파주을 박용호 등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인천부평갑 정유섭 의원은 유제홍 전 인천시의회 의원과의 경선에서 승리해 홍미영 전 부평구청장을 경선에서 물리치고 결선에 오른 민주당의 이성만 전 인천시의회 의장과 재대결을 펼친다.하남의 이창근 예비후보는 윤완채 예비후보를 누르고 본선에 올라 민주당의 최종윤 예비후보와 결선 무대에서 경쟁하게 됐다.파주을에서는 박용호 전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이 최대호 전 아나운서를 경선에서 물리치고 결선에 올라 민주당의
미래통합당 5선 정병국(여주·양평) 의원이 4·15 총선에 불출마하기로 했다. 바른미래당에서 옮겨온 3선의 이찬열(수원갑) 의원은 공천에서 배제(컷오프)됐다.통합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은 9일 회의를 마치고 이 같은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공관위는 정병국 의원을 상대로 '수도권 험지' 출마를 종용했지만, 정 의원은 이를 거부하며 '차라리 컷오프 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의원은 입장문에서 "사반세기(25년) 정치 여정 가운데 늘 개혁의 칼을 주장해왔다"며 "이제 그 칼날이 저를 향한다. 거부하지도, 피하지도 않겠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