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 인천과 전국 잇는 요충지 될 것”

 

                                         유정복 예비후보.
                                         유정복 예비후보.

미래통합당 유정복 인천 남동갑 예비후보가 3월25일 오는 2025년 개통될 월곶∽판교(월판선) 노선의 논현역 급행 정차 추진 구상을 밝혔다.

이 노선은 동쪽으로 강릉, 서쪽으로 인천 송도와 각각 연결된다.

인천발KTX 논현역이 신설되고 월판선 논현역 급행 정차가 이뤄지면 인천은 물론 인근 부천·시흥 시민들이 논현역을 통해 강릉·부산·광주를 한 번에, 그것도 2시간 안팎의 시간대에 갈 수 있게 된다.

인천시내에서 논현역 접근도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유 예비후보가 내건 인천2호선 대공원역에서 논현역까지 연결하는 공약에 따라서다.

2호선은 주안역에서 경인전철, 인천시청역에서 인천1호선과 각각 환승돼 인천 전역의 시민들이 한 번이나 두 번에 논현역에 이르게 된다.

그는 또 인천시청역∽아시아드선수촌∽남촌농산물도매시장∽논현동 S-BRT(급행버스)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이들 철도·도로교통 공약이 실현되면 논현은 인천과 전국을 잇는 교통의 요충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복 에비후보는 “그동안 쌓은 역량과 노하우로 공약은 반드시 실천할 것”이라며 “논현을 비롯해 인천 남동구는 전국 교통의 허브가 되고 미래가치가 상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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