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300만 인천시민의 든든한 안전정치 ‘인천시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이 종전 12개에서 13개로 확대된다.인천시는 인천시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에 올해부터는 자연재해 상해 후유장해를 추가해 13개 항목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인천시민들은 올해 신규항목인 △자연재해 상해 후유장해를 포함해,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전세버스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21년사고부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고양창릉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일환으로 추진되는 고양은평선의 정거장에 도래울역이 추가돼 총 8개소의 정거장이 지어진다.고양시가 지난 1월5일 고양시 행신동에서 고양은평선 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하고 철도 전문가들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경기도 주관으로 열린 이날 공청회는 경기도 등 사업 관계자와 전문가 패널, 그리고 서울시 및 고양시민 약 300명이 참석했다.경기도의 기본계획 안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경기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우석대학교, 고양시정연구원 전문가 패널 4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체육시설종류에 파크골프장이 추가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노인체육 스포츠 인프라 조성 확대 등 정책적 지원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임오경(민주당 광명갑) 의원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파크골프장 환경규제 완화 및 인프라조성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앞서 임오경 의원은 지난 4월21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파크골프장 환경규제 완화 등을 촉구했다.문화체육관광부가 임오경 의원실에 제출한 조치계획 내용에 따르면 문체부는 파크골프장 시설의 환경규제 완화 및 미허가 파크골프장 대책 마련을 위해 환경부와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구리시가 전기차 수요 증가에 따라 올해 전기차 충전시설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재 구리시 내 설치·운영 중인 전기차 충전기 수는 공공건물이나 공용주차장 내 충전기 56기를 포함해 총 698기로 전기차 등록 대수는 753대(1월말 기준)로 높은 충전소 보급율(93%)을 보이고 있다.그러나 시는 전기차 등록 대수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충전기가 부족해 충전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100기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접근성이 용이한 생활거점에 충전기 설치를 확대
[일간경기=김영진 기자] 화성시가 코로나19 방역 패스를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하는 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상 방역물품 구입비를 지원한데 이어, 관광업체, 어린이집, 개인택시 등 대상을 확대해 ‘화성형 방역지원금’ 지급에 나섰다. 지원 대상은 중기부 방역물품지원대상인 방역패스 16종 업종을 비롯해 종교단체로 등록, 운영 중인 종교시설, 관광사업체, 어린이집을 운영 중인 대표자, 개인택시 및 법인 택시 운수종사자, 운송업체 운수종사자, 민간 청소년수련시설 등 총 7개 분야 약 2만6000여 개소이다. 지원금은 업체당 10만원 씩 방역비용으
[일간경기=이재학 기자] 포천시가 정부의 국민지원금과 별도로 추가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시는 8월31일 시의회 간담회를 통해 총 149억원 규모의 시민 1인당 1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추가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포천시민은 9월 정부에서 지급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25만원과 함께 10만원을 더 받게 된다.지급 대상은 2021년 8월31일 24시 기준, 포천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시민과 등록 외국인 중 결혼이민자, 영주권자 등이다. 신청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포천시의 독자적인 시스템 개발이 끝나는 10월 중순께
용인시는 오는 6월까지 기흥구 흥덕지구에서 출발해 판교를 거쳐 잠실역으로 향하는 노선과 기흥구 마북동에서 출발해 서울역으로 향하는 경기 프리미엄 버스 2개 노선을 추가로 신설한다.또 아곡지구에서 양재시민의숲을 잇는 P9201번 버스 노선의 종점을 양재역을 거쳐 강남역으로 연장했다.이는 출퇴근 교통 수요가 집중되는 곳에 예약형 버스를 운행해 출퇴근 편의를 높이고, 노선 조정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지하철로 환승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이와 관련 시는 지난해 말 아곡~판교테크노밸리, 서천~판교테크노밸리, 아곡~양재시민의숲을
김포시가 도시철도 김포골드라인의 혼잡율 개선을 위해 2021년부터 차량 추가 제작에 착수한다.지난해 9월 개통한 김포골드라인은 지속적인 이용객 증가로 일일 수송수요 6만명, 혼잡율 150%를 웃돌면서 출퇴근 때 승차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도시개발이 지속되면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김포시의 인구 증가수가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철도 이용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이에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 단기 및 중장기 수송수요 예측 용역’ 결과를 토대로 차량 추가 제작 및 배차간격 단축을 통해 혼잡율을 150%대로 낮출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 서구청에 근무하는 공무원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에 감염됐다.인천시는 4일 남동구와 연수구 등에 거주하는 시민 6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들 중 A 씨는 서구청에 근무하는 공무원으로 8월23일 확진판정을 받은 동료 공무원 B 씨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받은 진단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B 씨와 접촉했던 이재현 서구청장도 3일 확진판정을 받아 치료 중이다. 이에 따라 서구청과 관련된 확진자는 구의회를 포함해 총 17명으로 늘어났다.지난 8월 첫 확진자가 발생했던 미추홀구 노인주간 보호센터 관련
연천군서 첫 확진자가 나온 지 하루 만인 21일 주민 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들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전곡읍 주민 A 씨의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됐다.A 씨는 진단검사를 받기 전인 지난 17∼18일 전곡읍과 청산면에서 텃밭, 음식점, 카페, 마트 등을 다닌 것으로 조사됐다.이날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6명은 친구인 A 씨와 지난 18일 오후 3시께 투썸플레이스 전곡점에서 팥빙수를 나눠 먹었다.이에 보건 당국은 18일 오후 3시 이후부터 19일까지 이 카페를 방문한 주민들
인천 내륙 전 지역에서 맹꽁이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 인천녹색연합(녹색연합)에 따르면 지난 7월1일부터 이달 5일까지 시민들로부터 맹꽁이 서식에 대한 제보를 받았다.제보 지역은 부평구 8건, 서구 4건, 남동구 3건, 연수구 2건, 중구와 미추홀구, 계양구 가 1건씩 모두 20건이다.이 중 14곳은 새로 확인된 지역이다.인천시가 2016년에 발표한 ‘자연환경조사 및 자연환경보전 실천계획’에 담기지 않은 지역인 것이다.이에 녹색연합은 인천시에 맹꽁이 서식지를 파악하고 보호정책 수립을 촉구했다.멸종위기종 맹꽁이 서식지 파
안성시는 지난해부터 △횡단보도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소화전 주변 5m 이내 등 ‘4대 불법 주·정차’를 주민신고 대상으로 시행해왔는데 이번에 어린이보호구역을 추가한다.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안전신문고를 활용해 도로교통법에 규정된 주·정차 금지구역 중 가장 필수적인 구역을 선정해 그곳만큼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항시 비워두는 곳이라는 인식을 주민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시행된 제도이다.이번에 주민신고제 대상 구역으로 추가된 어린이보호구역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 사이 초등학교 정문 앞 첫 번째
부천시가 여성안심 무인택배보관함 10개소를 지난 1일 추가 설치했다.무인택배보관함 서비스는 단독주택 지역의 맞벌이 가구, 1인 여성 가구 등을 대상으로 한 택배기사 사칭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최근 증가한 생활밀착형 정책이다. 부천시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장보기 활성화, 재택 시간 증가 등 택배 물량이 증가하는 상황에 대응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세대·원룸이 밀집한 원도심 지역을 우선으로 무인택배보관함을 확대했다.이번에 설치된 여성안심 무인택배보관함은 역곡3 주민지원센터, 소사본3 주민지원센터, 상동도서
기아차 광명공장에서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확진자 A 씨는 서울 금천구에 거주 중으로 수원 72번 확진자의 접촉자인 것으로 나타났다.앞서 이 공장에서 근무하는 B 씨와 아들 C 씨가 확진 판정을 받아 성남시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보건당국은 현재 B 씨의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중이다.광명시는 B 씨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확인된 기아자동차 사업장 동료직원 65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한 뒤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시는 현재 직장 동료인 A 씨와 B 씨 사이에 역학 관계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기아자동차
인천 부평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부평구는 6월5일 부평구민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각각 개척교회와 부천쿠팡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들이다.A(65) 씨는 5월29일 서울 구로구에서 열린 교회 관련 모임에 참석해 고양시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B(24) 씨는 5월 중 4일간 부천쿠팡신선센터에서 근무했으며 5월27일부터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4일 함께 가족 중 1명이 먼저 확진 판정을 받자 다시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C(64) 씨는 앞서 확진판정을 받은 부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