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12월27일 세계적인 코로나19 재확산과 신규 변이 바이러스(오미크론)의 출현에도 올해 11월 수출액이 전년 동기 101억 달러 대비 약 24% 증가한 126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올해 11월 한 달간 우리나라 전체 수출의 20.8%이자 전국 광역 지자체 중 최대 규모에 달하는 수출실적으로,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9개월 연속 수출액 100억 달러를 상회하고 있다.특히 경기도가 지난 7월 기록했던 2021년도 최고 월별 수출액 120억 달러를 훨씬 웃돌며 다시 한번 올해 월 최고 수출실적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 소비자물가가 두 달 연속 3%대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경인지방통계청은 11월 경기도 소비자물가지수가 109.86(2015년=100)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9% 상승했다고 2일 밝혔다.이는 2012년 1월(3.6%)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도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2월(1.2%)과 3월(1.6%) 1%대를 유지하다가 4월(2.6%), 5월(2.8%), 6월(2.6%), 7월(2.8%), 8월(2.8%), 9월(2.6%)에는 6개월 연속 2%대를 기록했다.10월에는 9년 9개월
지난해 학교 내 법정감염병이 최고치를 달성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이탄희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법정감염병에 걸린 초·중·고교 학생 수는 2019년 50만 7734명으로 2015년 10만535명에 비해 5배 증가했으나, 코로나19로 등교 수업이 크게 줄어든 올해 상반기 학교내 감염병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감염병 환자의 66.9%가 면역력이 약한 초등학교인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최근 5년간(2015~2019) 법정감염병 진료받은 환자는 1만6563명으로 9세 이하 645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