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종환 기자] 문학경기장에 야구를 관람하러 온 관중들의 차량을 상습적으로 털어온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4월24일 20대인 A 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2일 오후 7시께 문학경기장 야외주차장에 주차해 있던 RV차에서 2500만원 상당의 외제 명품시계와 현금 1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A 씨의 범행은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인천 연고 구단의 홈 개막 경기가 열린 지난 1일부터 시작됐다.이날 A 씨는 경기가 진행 중이던 오후 3시 3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계양구에서 강력범죄 전과자가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법무부 인천보호관찰소는 3월15일 20대인 A 씨를 특정 범죄자에 대한 보호관찰 및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경찰 등에 따르면 체포된 A 씨는 14일 밤 10시49분께 인천시 계양구의 한 도로에서 차고 있던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났다.특수강도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A 씨는 전자발찌 부착 명령도 함께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달아난 A 씨는 법무부 인천보호관찰소 서부지소의 탐문 결과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미추홀구의 한 PC방에서 지갑을 훔쳐 달아나다 뒤쫓아 온 손님을 다치게 하고 도주한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11월17일 10대 A군 등 2명을 강도상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전날 오전 4시13분께 인천 미추홀구 주안 PC방에서 체크카드 등이 들어있는 40대 B 씨의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이날 A 군 등은 해당 PC방에 들어가 손님 B 씨가 자리를 비우면서 테이블 위에 놓아둔 지갑을 훔쳤다.지갑을 훔쳐 달아나던 A 군 등은 범행을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자신의 4살짜리 딸을 길가에 내려놓고 현장을 떠난 엄마가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11월29일 30대 여성 A씨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경찰은 또 20대인 B씨도 같은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6일 밤 10시30분께 B씨의 차량으로 자신의 4살짜리 딸 C양을 경기도 고양시의 한 도로에 내려놓은 혐의를 받고 있다.인천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A씨는 인터넷 게임을 통해 B씨를 만나 알고 지낸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길가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부평경찰서는 11월22일 30대 A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21일 오전 5시8분께 인천시 부평구 한 아파트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날 경찰은 “아파트에 소란을 피우는 세대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경찰은 아파트에서 마약으로 추정되는 가루를 발견했다.이에 경찰은 A씨에 대한 간이 시약 검사를 실시했다.검사 결과 A씨는 마약 양성 반응을 나타냈다.경찰은 A씨의 소변과 머리카락을 국
인천 미추홀구의 한 주택가에 갓 출산한 남자 영아를 유기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20대 여성 A씨를 아동복지법 위반 여부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지역 내 한 주택가에 갓 출산한 남자 영아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 영아는 전날 오후 9시께 해당 주택가를 지나가다 아기 울음소리를 들은 행인이 경찰에 신고해 발견됐다.경찰이 발견할 당시 영아는 종이박스 안에서 탯줄이 달려 있는 상태였다.영아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현재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금은방에 들어가 금팔찌를 살 것처럼 손목에 차고 주인을 혼란하게 한 뒤 그대로 달아난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A 군 등 10대 3명을 특수 절도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선·후배 사이인 A군 등은 17일 오후 1시45분께 미추홀구의 한 금은방에 들어가 400만원 상당의 금팔찌를 차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이날 이들 중 A 군이 먼저 이 금은방에 들어가 주인에게 금팔찌를 살 것처럼 요구해 손목에 찼다.이어 뒤 따라 들어온 B 군과 C 군이 주인의 시선을 돌리기 위해 바람을
인천 서구의 한 빌라에서 7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서부경찰서는 50대인 A 씨를 살인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오후 3시42분께 인천시 서구의 한 원룸형 빌라 3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흉기로 70대 여성 B 씨의 복부 등을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A 씨는 빌라 2층과 3층 사이 단자에서 자신이 인터넷 선을 빼는 것에 대해 B씨가 “선을 왜 빼느냐. 빼지 말라”고 항의한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당시 A 씨는
대환대출 사기 보이스피싱 현금전달책이 퀵서비스 기사의 신고로 붙잡혔다. 부천 원미경찰서는 보이스피싱 현금인출 전달책인 A(22) 씨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오토바이퀵서비스 기사 B모(32) 씨는 지난 4일 오후 4시께 안산시 상록에서 부천북부역까지 작은 상자 배달을 요청받았다.이날 오후 6시20분께 부천 북부역에 도착한 퀵서비스 기사 B씨는 물건을 전달받을 사람을 기다리던 중 받는 사람의 인적사항이 없는 점을 의심해 허술하게 포장된 박스 사이로 현금이 보여 경찰에 신고했다.이후 B 씨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6시 40분께 A
인천 부평구에서 둔기를 휘둘러 80대 장모의 머리를 다치게 한 60대가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인천 삼산경찰서는 60대인 A 씨를 존속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오후 8시께 인천 부평구의 한 아파트에서 둔기를 휘둘러 자신의 80대 장모인 B 씨의 머리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날 A 씨는 집에서 저녁식사 중 술을 마시는 것에 대해 B 씨가 꾸중한다는 이유로 집에 있던 둔기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A 씨는 이 아파트에서 장모인 B 씨와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폭행 혐의로 현행범 체포된 중국국적의 30대 불법체류자가 도주 중 펜스를 넘다 발목이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다.인천 중부경찰서는 중국국적으로 불법체류자인 30대 A 씨 등 2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공동폭행)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5일 오후 6시50분께 중구의 한 식당에서 귀화한 친구와 40대인 식당 주인 B 씨의 가슴을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앞서 같이 온 일행이 구토한 것을 두고 B 씨와 시비를 벌이던 중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이중 불
인천 서구의 한 인형뽑기방에 침입해 현금을 훔쳐 달아나던 10대가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인천서부경찰서는 10대인 A 씨를 야간건조물침입 절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새벽 1시50분께 지역 내 한 인형뽑기방에 침입해 현금 95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 씨는 인형뽑기방에 미리 준비한 절단기와 장도리를 들고 들어가 현금교환기를 부순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A 씨는 범행에 앞서 인터넷에서 범행 방법을 파악하기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올해 고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진 A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