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정부가 에너지바우처 대상자를 적극 발굴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보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4월13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저소득층 등 에너지 이용에서 소외되기 쉬운 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이용권 발급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에너지 소외계층들에게 냉·난방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서다.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나 의료급여 수급자 중 더위나 추위 민감도가 높은 노인과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등이다.하지만 문제는 에너지바우처 사업 예산이 늘어나고 있는 반면 집행률이 매년 감소하
정부가 화재 예방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기존 건축물의 화재 안전성능 보강 지원사업 집행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5월13일 인천시에 따르면 건축물 화재로 인한 대형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기존 건축물의 화재안전 성능보강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앞서 인천시는 지난해 3월 대상 건축물 1차 실태조사를 거쳐 관리자에 개별 통보를 마쳤으며 올해도 지난 3월 2차 실태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인천지역 내 대상 건축물은 총 124개동으로 어린이집 등 피난약자시설 115개동과 고시원 등 다중이용업소 9개동 등이다.군구별로는 서구가 35개동으로
인천지역 군·구 대부분이 올해 1분기 소비투자 집행률이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등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3월22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와 군·구의 3월2일 기준 올해 1분기 소비투자 집행액은 소비 3638억원과 투자 2054억원을 포함해 5692억원이다.시와 10개 군·구의 같은 기준 소비투자 집행률은 66.9%로 집계됐다.올해 1월1일부터 3월31일까지 1분기 인천시와 10개 군·구의 소비투자 목표액은 각각 3577억원과 4925억을 합해 총 8502억원이다.이중 인천시의 3월2일 기준 집행액은 소비 1757억원과 투자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