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일부 자치구의 2분기 소비·투자 집행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해당사업에 대한 집중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7월8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시 본청을 비롯해 일선 10개 군·구의 2분기 소비투자 목표액은 총 1조1005억원이다.이 가운데 6월7일 기준 집행액은 6658억원으로 집행률은 60.5%로 나타났다.지자체별로는 인천시가 목표액 4826억원 중 3035억원을 집행해 62.9%의 집행률을 보여 평균치를 넘겼다.또 강화군과 옹진군, 남동구가 인천시와 마찬가지로 각각 86.9%와 63.7%, 62.7
양평군 소재 양평물맑은시장상인회가 롯데마트에서 받은 시장활성화시설개선사업 지원금(시설개선기금)을 집행하면서 시장의 시설개선과 상관없는 곳에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1월13일 상인회와 상인 등에 따르면 지난 2018년 1월8일 양평물맑은시장 상인회장과 롯데쇼핑(주) 롯데마트 대표는 경기양평점 개점에 따른 상생협약서 13개 사항에 대해 협약을 맺었다.이와 함께 롯데마트는 전통시장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한 시장의 시설개선기금 10억원을 양평물맑은시장에 지원하기로 하고, 2020년 3월6일 상인회에 지
올해 인천시와 시장, 교육감의 업무추진비는 코로나19 감염이라는 국가적인 재난 사태도 아랑곳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인천시와 시 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시장 및 시와 교육감의 업무추진비 예산은 각각 3억600만원과 9028만8000원이다.이중 시장과 시의 업무추진비는 기관운영 1억9800만원과 시책 1억800만을 포함한 금액이다.지난해 업무추진비 예산은 시장과 시의 기관운영 1억9800만과 시책 1억2800만원을 포함해 3억2600만원이다.교육감은 올해와 같은 9028만8000원으로 파악됐다.시장 및 시와 교육감 모두 코로나
인천시가 ‘3차 추경 희망근로지원사업’ 예산 집행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 연말까지 다 쓸지 우려되는 실정이다.16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으로 인천시의 ‘3차 추경 희망근로지원사업’ 예산은 678억6800만원이다.이중 집행액은 78억5300만원으로 집행율은 11.6%에 그쳤다.이는 전국 평균의 절반에 가까운 집행율로 17개 시·도 중에서는 6번째로 낮았다.같은 기준 전국 총 예산은 1조2060억9100만원이고 집행액은 2564억400만원이었으며 평균 집행율은 21.3%에 불과했다.시·도별로는 광주가 3.6%로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