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원구성이 막판에 진통을 겪어 7월17일 제헌절까지 구성이 완료되지 못할 가망성이 높아졌다.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양 원내대표는 전일인 7월14일 여의도 국회 의장실 회동에서 원구성에 관련한 논의로 사법개혁특별위원회위원장은 민주당 측이 임명하며 위원은 여·야 동수 구성을 협의한 바 있다.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와 관련해 “저희가 양보한 게 많다. 법사위원장 자리도 사개특위도 협상 안에 있던 내용들이다”라며 과방위와 행안위를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그러나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일간경기=홍정윤] 여·야가 언론미디어제도 개선 특위를 구성해 언론중재법 개정안의 합의점을 도출한다.여·야는 9월29일 오후 박병석 국회의장의 주재로 회동 후, 여·야 동수로 구성된 18인의 ‘언론미디어제도 개선특위’를 오는 12월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특위는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 ‘방송법’ 등 언론 제도 전반에 관해 개선방안을 논의한다.더불어민주당이 강행을 하려한 언론중재법 개선안은 국민의힘과 언론의 반대에 부딪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