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구리삼용주택조합이 7월7일 안승남 구리시장과 관련부서 강모 과장을 ‘철저한 조사를 통해 법률에 따라 엄중하게 처벌해 달라’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다.조합은 인권위에 진정서를 제출하기 전인 지난 6일, 건축심의와 관련 국민권익위원회의 중재를 거부한 관련 부서 강모 과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경기북부경찰청에 고발한 바 있어 조합의 연이은 행보가 주민의 분노를 대변하고 있다.조합은 “구리시가 권익위의 조정 합의를 거절한 순간부터 시민을 위한 시장과 공무원이 아니라고 판단했다”며 “공정한 행정을 펼쳐야 할
안산도시공사가 갑질감사를 했다며 안산시에 대해 진상조사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감사원에 제출한 것과 관련 안산시가 반박하고 나섰다.앞서 안산도시공사는 지난 6일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간 감사원으로부터 종합감사를 받았는데 안산시가 중복감사를 실시하고 시 감사관이 안산도시공사 직원에게 플리바게닝을 언급하며 죄인 취급을 했다고 안산시를 상대로 감사원에 진정서를 제출했다.이에 대해 안산시는 안산도시공사 노동조합에서 지난 8월 20일 감사요구서를 제출해 검토한 결과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제33조(중복감사 금지)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판단
구리시 구리자원회수시설을 위탁 관리하는 S사의 근로자들이 회사 대표를 상대로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에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부당노동행위)위반과 단체협약 규정 미준수로 처벌해 달라는 진정서를 제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이 시설은 환경보존과 안정적인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해 2001년 구리시 토평동 일원에 국비 203억원, 도비 152억원, 시비 257억원 등 도합 612억의 세금이 투입된 시설로 구리시 관리 하에 소각전문처리 민간사무 위탁업체인 S사와 K사가 20년 간 독점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이중 S사는 쓰레기소각과 재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