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연수경찰서 직장협의회와 청문감사관실이 의무위반 행위 예방을 위해 손을 맞잡아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6월2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의무위반 예방을 위한 직장협의회와 청문감사관실이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는 노오식 청문감사관을 비롯해 김기준(송도2지구대) 직장협의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는 최근 인천경찰청 내에서 이어지고 있는 각종 의무위반 행위 근절 분위기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참석자들은 먼저 소속 직원들이 공감하는 의무위반 행위 예방 방안을 마련
안산소방서는 11월6일 2층 소회의실에서 안경욱 서장과 공무원 직장협의회 대표자 및 협의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안산소방서 공무원 직장협의회는 지난 3일 설립 총회를 개최하고 '공무원 직장협의회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표자와 협의위원 등 총 35명의 회원으로 첫 걸음을 내딛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설립증을 교부하고 △근무환경 개선 △업무능률 향상 △고충사항 해결 및 기타 조직발전에 관한 사항을 공유하고 기관장과 협의회 양측의 상호 신의를 바탕으로 소방의 조직문화 선도와 근무환경 개선에 이바지하기
인천경찰청 직장협의회(직협)가 수사권 개혁을 위한 형사소송법 및 검찰청법 대통령령 안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입법예고안이 형사소송법과 검찰청법 개정의 목적인 ‘권력기관 간 견제와 균형’이라는 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는 이유에서다.인천경찰청 직장협의회(직협)는 21일 수사권 개혁 대통령령 입법예고안 수정을 촉구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성명에서 직협은 법무부가 지난 8월 7일 입법예고한 수사권 개혁을 위한 형사소송법·검찰청법 대통령령 안은 법무부 단독주관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이는 형사소송법 대통령령을 관계기관 ‘공동주관’이
경찰 내부에서 자치경찰제 도입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직장협의회 소속 경찰관 중 90% 가까이가 자치경찰제 도입을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 것이다.서범수(국민의힘·울산 울주군) 의원은 지난 2일부터 5일간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자치경찰제 도입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조사에는 일선 파출소장 급인 경감, 경위 이하 경사, 경장, 순경 등 경찰 직장협의회 소속 9825명이 응답했다.이중 “자치경찰제 논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도입을 반대한다는 의견이 86.3%를 차지했
부천원미경찰서는 7월31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직장협의회 창립총회 및 발대식을 갖고 정식 출범을 알렸다.직장협의회는 지난 6월11일부터 시행된 공무원 직장협의회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개정)에 따라 경찰 역사상 처음으로 생긴 합법적인 협의체다.이날 출범식에서 초대 직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112상황실 임원상 경위는 “소통과 존중, 그리고 상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감받는 협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에 홍기현 서장은 “AI 융합 스마트 치안과 직장협의회 출범으로 내외부 치안 인프라를 완성했다.”고 화답하였다.부천권 경찰
인천경찰청 산하 한 관서 직장협의회 준비위원장인 경찰관이 징계 처분을 받고 인사 조치됐다.7월1일 인천경찰청 산하 한 관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50대인 A 씨에 대해 지시명령불이행으로 경징계 처분을 내렸다.징계 처분을 받은 A 씨는 지난 30일자로 일선 경찰서로 인사 조치됐다.이 관서 직장협의회 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A씨는 근무 과정에서 상황 파악을 두고 발생한 문제로 징계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양측의 주장이 달라 자세한 내용은 말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한편 이 관서는 내부 조정회의 등
인천경찰청과 일선 경찰서 내 직장협의회(직협)의 출범을 앞둔 가운데 일부 부작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6월10일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19일 국회에서 가결된 개정 법률에 따른 공무원직장협의회법이 11일부터 시행된다.이 개정 법률에 따라 경찰공무원도 직장협의회에 가입이 허용된다.경찰공무원 직협은 총경 이상이 기관장인 경찰관서에 설립된다.인천의 경우 지방청과 공항경찰단, 10개 경찰서 등 12개의 직협이 설립될 예정이다.직협 가입 대상은 6급 이하의 일반직 공무원과 경감 이하의 경찰공무원이다.직협의 자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