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인천 유세에서 비핵화 이전에 종전선언을 한다면 “수레가 말을 끄는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를 비판했다.윤 후보는 2월26일 인천시 연수구 스퀘어원에서 진행된 유세에서 “(민주당은) 종전선언을 하면 북한이 비핵화를 할 것이라 한다. 비핵화가 되고 종전 선언을 해야 한다”라며 “말이 수레를 끌지 수레가 말을 끄나?”라고 맹폭했다.또 윤 후보는 “휴전선을 두고 남북한 40개 사단이 대치돼 있다. 북쪽에는 미사일 방사포 장사정포 로켓포 수천 기가 배치돼 있다. 뻑하면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을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의왕1)은 10월12일 35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 앞서 의회 현관 앞에서 ‘한반도 종전선언 체결 및 평화와 번영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서현옥(평택5) 기획수석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결의대회는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종전선언 체결을 촉구하고,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경기도의회가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9월21일 유엔총회에서 종전선언을 전격 제안했고, 국제사회의 관심과 지지를 촉구했었다. 이후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 총회장에서 기조연설로 “한반도 ‘종전선언’을 위해 국제 사회가 힘을 모아달라고 촉구했다.이날 문 대통령은 “비핵화와 공동번영의 한반도를 건설하기 위해 우리 정부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꾸준히 추진해왔고, 국제사회의 지지 속에서 남북 정상회담을 통한 판문점선언, 9·19 평양공동선언과 군사합의, 북미 정상회담을 통한 싱가포르 선언이란 역사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우리 정부의 노력을 피력했다.이어 “남북미 3자 또는 남북미중 4자가 모여 반도에서의
[일간경기=김인창 기가] 경기도의회 남북교류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염종현 의원) 소속 경기도의원들은 미 대사관 앞 광화문 광장에서 지난 7월21일부터 시작된 7일간의 종전선언 촉구 1인 릴레이 시위를 27일 마무리했다. 경기도의회 남북교류특위 16명의 위원들은 7월27일 정전협정 체결 68주년을 맞아 지난 20일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북한과 미국이 종전협정을 즉각 체결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 발표와 함께 종전선언에 대한 의지를 알리기 위한 1인 릴레이 시위를 지난 21일 시작으로 27일까지 이어왔다. 염종현 남북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정대운·광명2)가 '한반도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을 위원회 안으로 22일 제344회 정례회 제3차 기획재정위원회 상임위에서 통과됐다. 이 위원회 안은 최근 대북전단 살포를 문제 삼아 북한은 대남 강경자세로 돌변하여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했고, 개성과 금강산을 군사지역으로 만들 것을 발표하는 등 군사 도발의 위협까지 서슴지 않고 있음이 언급됐다.촉구안은 한반도에 긴장과 전쟁의 위협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6.25전쟁의 공식적인 종결을 선언하여 남북한 대결을 지양하고 평화체제를 구축하여야 함을 강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