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 주택 매매가격이 상승세로 전환된 후로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전월세 가격도 전월 대비 하락에서 상승으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시가 한국부동산원에서 발표하는 부동산통계 및 정보를 기반으로 인천시 ‘8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를 작성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부동산통계에 따르면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변동률은 0.16%로 전월(0.03%)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으며, 인천시는 0.22%로 3개월 연속(6월 0.06%, 7월 0.14%, 8월 0.22%)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지역별로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정의당은 “투기수요로 인한 임대료 인상을 막아야 한다”라며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모범이 되자고 주장했다.정의당 서울시당이 10월20일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서울시 전월세 상한조례 제정 청원운동’을 선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임차인들의 권리보호를 위해 전월세 상한율을 낮추는 조례를 적극적으로 만들어 가야한다”고 발언했다.또 정의당은 “한국 세입자 평균 거주기간 3.5년, 독일 세입자 평균 거주기간 12.8년을 비교해 한국 세입자는 주거권이 열악하다”고 밝히고 “투기수요로 인한
[일간경기=고양] 올해 자녀를 출산한 무주택 가구라면 내년부터 금융권 전세자금 대출에 대한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고양시는 출산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 6월23일 ‘고양시 출산가구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해당 조례는 금융기관에서 주택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중위소득 150%이하 무주택 출산가구에게 대출 잔액의 1.8%에 해당하는 금액을 연 1회 100만원 한도로 4회까지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지원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출산가구는 4년 간 최대 400만 원까지 대출 이자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청년도시 안양시가 청년들에게 전·월세보증금 대출 추천 및 이자지원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안양 청년 인터레스트(人.터.REST) 지원 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신청기간은 13일부터 다음달 7일이며, 안양에 거주하거나 전입할 예정인 만 19~39세 무주택 세대주 청년 중 지원 자격을 충족한 경우면 신청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선정되면 안양시와 협약을 맺은 은행(NH농협 안양시지부)에서 협약상품으로 대출을 받는 경우 연 2% 이내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 외의 이자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1인당 1회 지원을 기
무주택 청년층이 집 값 부담을 덜게 됐다.안양시가 청년들에게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을 위한 ‘안양 청년 인터레스트’(人.터.REST)를 추진한다.‘안양 청년 인터레스트(人.터.REST)’는 청년들에게 주택 전·월세 임차보증금 대출이자(interest)를 지원해, 사람(人) 중심 삶의 터전(터)과 주거안정의 편안함(Rest)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를 위해 23일 안양시청에서 최대호 안양시장·박정배 한국주택금융공사 상임이사·이영철 NH농협은행 안양시지부장 간에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