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땡큐버스는 예산 76억원이 매년 투입되는 남양주시의 대표적인 대중교통 정책이지만 그 중 저상버스의 비중은 1개 노선 2대의 차량에 불과해 사실상 저상버스가 없는 상태로 운영되고 있다.
[경기도의회 민주당 긴급의총 안건놓고 갈등]전도민 재난지원금 지급문제로 시작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내홍이 좀처럼 진정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양철민 도의원 등 20여 명은 경기도의회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독단적 당 운영에 대한 입장을 듣기 위해 44명 의원이 오늘 오전 10시 긴급의총을 요구했는데 박근철 대표는 27일로 의총 소집을 공지하면서 애초 요청하지 않은 전 도민 재난지원금 관련 사항을 의총 안건에 포함했다"며 반발했습니다. 장태환 도의원은 "박 대표는 의원들의 의견수렴도 없이전 도민 재난지원금 지급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이 교통약자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저상버스 도입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8월25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인천지역의 전체 시내버스는 2357대로 이 가운데 저상버스는 528대에 불과했다. 인천지역 내 저상버스가 전체 시내버스의 22,4%로 10대 중 2대꼴에 그친 것이다. 이는 8대 특·광역시 중에서도 7번째로 저조한 수치다.지역별로는 서울이 시내버스 7393대에 저상버스 4240대로 도입률이 57.4%로 가장 높았으며 대구가 1531대에 685대로 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