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동현 기자] 옥탑재즈는 ‘꼭대기 공간’을 뜻하는 ‘옥탑’ 과 음악에서 ‘음정’, ‘음역대’를 뜻하는 영어의 ‘옥타브 Octave’의 의미를 중의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아트센터인천 7층 공간의 상징성과 자유분방한 음악적 활보를 함축적으로 드러내는 재즈 시리즈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주말N 시간입니다. 시간 참 빠르죠. 가을이 언제 오나 싶었는데 벌써 올해도 두달 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슬슬 한 해를 마무리해야하는 시간인 만큼 마음이 급하실텐데요. 잠시 쉬어가는 시간으로 인천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열리는 재즈 페스티벌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재즈 페스티벌은 정상급 재즈 아티스트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첫날인 11월 20일에는 최근 싱글 앨범 ‘THE WAVE’를 발표하며 음악세계를 확장하고 있는 정재형이, 21일에는 2015년 첫 페스티벌 무대를 장식했던 한국 재즈의 아이콘
광명문화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마주보는 콘서트-재즈의 맛 Moon(혜원)의 재즈 콘서트 Love Songs’ 공연을 ‘객석 거리두기’로 24일 저녁 7시 30분에 개최한다. 광명문화재단의 ‘마주보는 콘서트·재즈의 맛’은 ‘마지막 주에 보는 콘서트’라는 의미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에 추진된다. 재즈를 주제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우수한 재즈 아티스트 7팀을 초청해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재즈 장르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