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한성대 기자] 연천군 중앙도서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연천군은 4월3일 중앙도서관 야외정원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관 재개관식을 개최했다.앞서 연천군은 도서관 노후시설 개선 및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총사업비 21억 5000만원을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2,094㎡ 규모의 중앙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했다.리모델링한 도서관 1층은 통합안내 데스크와 영유아실, 어린이자료실로 구성됐으며, 2층은 열린 자료실을 확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여주박물관 황마관 1층 류주현 문학전시실이 다시 열렸다. 류주현 문학전시실은 지난 2010년 류주현 선생의 장남 류호창 교수로부터 유물을 기증받아 운영해왔는데 2021년 류주현 선생 탄생 100주년을 맞아 노후화된 전시실을 새단장해 개방했다.묵사 류주현 선생(1921~1982년)은 여주 능서면(현 세종대왕면) 번도리에서 출생해 '조선총독부' '대한제국' '파천무' 등 역사소설을 집필하며 대하역사소설 장르를 개척한 소설가이다.이번에 전시되는 기증유물은 200여 점으로 '장씨일가' '태양의 유산' '자매계보'
양평군립미술관은 개관 9주년 기념 세계미술사의 빛나는 명화들을 첨단과학과 융합한 ‘빛의 명화전’을 거리두기 조정으로 재개관해 누리집 사전예약을 통한 관람예약을 받고 있다.르네상스시대(14~16세기) 3대 거장들의 작품과 바로크시대(17~18세기) 유동적이고 강렬한 남성적인 감각이 강조된 역동적이고 드라마틱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장엄한 고전양식의 부활인 신고전주의(Neo-Classicism)를 대표하는 작품들을 포함, 이상과 현실도피 사이를 오간 낭만주의(Romanticism) 시대의 작품까지 마치 다큐멘터리를 연상케 하
의정부시는 2007년 경기북부 유일의 천체관측 시설을 갖추고 천문우주특화도서관으로 개관한 의정부과학도서관을 6개월동안 리모델링공사를 마치고 18일 재개관했다.의정부과학도서관은 지난해 노후시설 개선과 관련 문화체육관광부 생활 SOC 공모사업에 선정돼 리모델링을 추진하게 됐으며 구획된 공간을 재배치해 통합, 개방된 환경으로 개선했다. 특히 주변 고층 아파트 건설로 천문대가 다른 곳으로 이전하고 그 자리에 어린이과학체험실을 만들고 노후 4D체험시설을 새롭게 제작·설치했다.의정부과학도서관 리모델링 추진 전 실시한 이용자 설문조사에서 제기된
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은 수도권 공공시설 운영제한 조치 완화 결정에 따라 8월 3일부터 부평구문화재단의 운영시설을 재개관한다고 밝혔다.대상시설은 부평아트센터(공연장·갤러리·기타시설), 부평생활문화센터 공감168, 디지털뮤직랩(D-Lab), 부평문화사랑방, 부평구립도서관(부개·삼산·부평기적·청천·갈산·부개어린이) 등 10개 시설이다. 부평아트센터(공연장·갤러리·기타시설)와 부평생활문화센터 공감168, 디지털뮤직랩(D-Lab), 부평문화사랑방은 공간별 이용인원을 50%로 제한해 운영하며, 부평구립도서관은 6월 23일부터 부분개방을 실시해
한국도자재단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휴관한 전시관과 도자 체험시설 등을 28일부터 개관한다.이번 재개관은 지난 5월 29일 코로나19 수도권 확산으로 인해 휴관한 재단 문화 시설을 60일 만에 개관하는 것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도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개관하는 시설은 광주의 △경기도자박물관 △클레이 플레이(Clay Play) △체험교실, 이천의 △토락교실, 여주의 △세계생활도자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도자세상 쇼핑몰 등으로 도민은 전시 관람 및 도자 체험 프로그램, 도자쇼핑 등을 모두 즐길
화성시는 22일 코로나19로 임시 휴관했던 도서관, 복지관, 박물관 등 공공시설의 운영을 단계적으로 재개한다. 시는 최근 수도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인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고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는 공공시설에 대한 일률적 운영중단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방역 등 사전준비를 완료하는데로 1135개 공공시설의 운영을 단계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20일 휴관중인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 693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운영을 시작한데이어 21일에는 ‘화성시우리꽃식물원’의 실외공간을 전면 개방했다. 이
코로나19 여파로 임시 휴관에 들어갔던 계양산성박물관이 7월21일 다시 문을 열었다.전국 최초 산성 전문 박물관 ‘계양산성박물관’은 지난 5월28일 개관 직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임시 휴관에 들어갔으나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행 지침에 따라 감염병 예방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21일부터 관람을 재개했다.박물관 개관 후 공식적인 첫 관람객은 작전중학교 역사교사 이제은 선생님이다. 계양구는 첫 번째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박형우 구청장과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계양산성 박물관 관람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임시 휴관 중인 한탄강지질공원센터가 8일 재개관한다.한탄강지질공원센터는 지질공원을 주제로 한 국내 최초의 박물관으로 지난해 4월 개관해 올해 3월에 공립박물관으로 정식 등록됐다. 센터는 전시관 외에 4D영상관, 지질생태체험관, 카페테리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지질케이크만들기, 현무암 팔찌만들기, 현무암 화분만들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생활방역체제에 따른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입장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하며, 발열체크와 손소독 실시 후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동시 입장가능 인원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이 코로나19 확산 추세 완화와 생활방역 전환에 따라 6일 잠정 휴관을 종료하고 부분 재개관한다. 미술관은 지난 2월 21일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해 잠정 휴관에 들어간 바 있다.이후 미술관 방문이 어려운 관람객을 위해 증강현실(AR)을 적용, SNS·유튜브 등을 통한 온라인 전시와 JW 메리어트 서울과 함께하는 비대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미술관의 이번 제한적 관람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시간대별 관람인원을 제한하고 관람객 명부작성·발열체크·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