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송도에 대한 분구나 특별자치구 지정을 촉구하는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올댓송도 등 송도지역 주민단체는 9월7일 오전 10시 인천시청 본관 앞에서 연수구 분구 및 송도 경제특별자치구 지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회견에서 단체는 최근 기습적으로 발표된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자치구 분구에 관한 실정법이 존재하지 않아, 분구에 관한 충분한 토론을 거친 후 법률개정을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이런데도 인천시가 어떠한 논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분구 구역을 설정하고 발표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일부 자치구의 2분기 소비·투자 집행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해당사업에 대한 집중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7월8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시 본청을 비롯해 일선 10개 군·구의 2분기 소비투자 목표액은 총 1조1005억원이다.이 가운데 6월7일 기준 집행액은 6658억원으로 집행률은 60.5%로 나타났다.지자체별로는 인천시가 목표액 4826억원 중 3035억원을 집행해 62.9%의 집행률을 보여 평균치를 넘겼다.또 강화군과 옹진군, 남동구가 인천시와 마찬가지로 각각 86.9%와 63.7%, 62.7
인천시가 일선 자치구에 교부하는 조정교부금이 행안부 권고안에 미치지 못해 재정 격차 해소가 우려된다는 지적이다.2월22일 이형석(민주당·광주 북구을)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기준으로 행정안전부 권고 인천시의 자치구 조정교부금 교부율은 22.9%이다.같은 기준 행정안전부 권고 인천시의 자치구 조정교부금 교부 금액은 6621억원이다.반면 같은 기준 실제 인천시의 자치구 조정교부금 교부율은 20.0%에 불과했다.실제 인천시의 자치구 조정교부금 교부율이 행정안전부 권고안보다 무려 2.9%나 낮았으며 권고안 반영률도 87.3%에
인천시와 일선 자치구가 부설 주차장을 유료화하고 있지만 정작 이용자들의 만족도는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7월1일 인천시와 지역 내 자치구에 따르면 시를 비롯해 일선 자치구 등 지역 내 관공서들이 부설 주차장을 유료화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주차 요금은 1000원인 중구를 제외한 시와 7개 자치구는 30분까지는 600원을 받고 있다.또 시와 부평구는 10분 초과 마다 각각 200원과 300원을 받고 있는 중구는 15분 초과 마다 500원을 받는다.이를 제외한 나머지 자치구는 15분 초과 마다 300원을 받고 있고 민원인은 30분인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