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코로나19 밀접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슬기로운 격리생활’ 유튜브로 유권자를 만났다.정 전 총리는 코 앞으로 다가온 9월4일 대전·충남 대선 경선 발표를 앞두고, 그보다 먼저 자가격리된 김두관 의원과 전화 통화 방송으로 현안을 논의했다.8월31일 자가격리가 해제되는 김 의원은 “토론회(20일 TV토론회) 나갈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청주에서 접촉한 분이 확진돼 밀접 접촉자로 자가격리 됐다. 당황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래도 신속하게 대처해서
[이낙연 전 총리, 김포골드라인 탑승]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오늘 오전 출근시간에 김포시민들과 함께 '김포골드라인'에 탑승했습니다. 이번 김포 방문은 김주영 국회의원의 출퇴근 시간대 김포골드라인 탑승 챌린지 동참 요청에 따른 것인데요, 최고 혼잡도가 285%에 달하는 골드라인에 탑승한 이 전 총리는 "코로나19 와중에 과밀한 열차 안에서 시민들이 느끼는 불안과 불편은 오죽하겠느냐"며 "GTX-D 노선 관련 시민들의 실망감과 반발이 크다는 것을 여실히 느꼈다"고 철도망 계획에 많은 관심을 표했습니다. 이 전 총리는 이후 SNS에서도 "
2019년 말부터 코로나19라는 전염병이 돌면서 전세계적으로 큰 혼란이 일고 있다.우리나라도 지난해 1월부터 코로나19 첫 감염자가 나오면서 누적 확진자가 10만명을 넘어섰다.다행히 지난달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어 '감염병 종식'이라는 희망의 빛줄기도 비춰지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먼 미래의 이야기다.코로나19 감염이 어느덧 본 기자의 발치에도 와닿았다. 지난 17일 본 기자는 조심하는 가운데 지인과 저녁식사 시간을 가졌다. 나름 감염을 걱정해서 마스크는 철저하게 착용을 했다.그런데 18일에 전화가 왔다. 전날 식사를
동료 경찰관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했던 수십여 명의 경찰관들이 코로나19 의심으로 자가 격리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2월27일 오전 11시께 광명역 인근 지하 결혼식장에서 경기 시흥경찰서 소속 신랑 A경사와 신부 B경사의 결혼식이 진행됐다.그러나 다음날인 28일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한 신부 측 사촌동생 C씨가 보건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C씨의 확진 판정으로 이날 결혼식에 참석했던 시흥경찰서 소속 36명을 비롯해 총 51명의 경찰관들이 각각 자가 격리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한편 결혼식에
백군기 용인시장이 코로나19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백 시장은 온택트 시정 운영으로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용인시는 “백 시장이 지난 1월30일 처인구 소재의 한 식당에서 함께 식사했던 일행 3명 중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2일 밀접접촉자로 공식 분류돼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백 시장은 통보받은 즉시 실시한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일행 2명 또한 음성으로 나왔으며, 평소 백 시장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시 비서실 관계자 등 9명에 대해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밝혀져 자가격리 조치됐다.인천시교육청은 12월28일 도성훈 교육감이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검사 결과 도 교육감은 음성 판정을 받아 오는 1월 1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간다.앞선 지난 18일 도 교육감이 참석한 회의에서 참석자 중 한 사람이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도 교육감도 보건당국의 의견에 따라 같은 날 바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으로 판명됐다.인천시교육청 청사도 모든 방역을 마친 상태다.
안승남 구리시장의 비서진과 측근 간부공무원들이 코로나 19와 관련, 무더기로 자가격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다행히 시장과 부시장은 대상에서 제외됐다.이들과 함께 부시장실 국장실의 비서, 중요부서 팀장, 주무관 등도 포함돼 모두 10여 명이 자가격리 중으로 알려졌다.구리시는 지난 12월5일 오전 9시, 직원 1명이 코로나 19 확진자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이 직원은 시청 4층 국장실 비서직 직원으로 알려졌는데 11월23일부터 11월27일, 11월30일부터 12월4일까지 이 직원과 밀접접촉한 20명에 대해 감염 여부를 조사 중이라
경기도가 자가격리 무단이탈자 전원을 고발조치한다.경기도는 10월29일 ‘자가격리 무단이탈자 재발 방지 협조’란 제목의 공문을 일선 시군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각 시군은 앞으로 발생하는 자가격리 중 무단이탈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 전원 고발 등 엄중 처벌할 예정이다.이번 조치는 전담 공무원 배치,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 등의 관리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자가격리 무단이탈자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경기도 집계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자가격리자에 대한 고발 방침을 밝힌 지난 3월 27일부터 10월 28일까지 도에서
인천이 무단이탈 자가격리자가 많은 도시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무단이탈 자가격리자가 3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행정안전부 자료 분석 결과 지난 2월27일부터 8월31일까지 6개월여 간 인천지역 내 무단이탈 자가격리자는 79명이다.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경기도와 서울시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수치다.8대 특·광역시 중에는 두 번째로 많았다.무단이탈 자가격리자가 많은 도시로 불리고 있는 이유다.인천지역 내 무단이탈 자가격리자 중 고발된 인원도 57명이나 됐다.서울시 177명, 경기도 137명에
인천 자가격리자 중 무단이탈자가 전국에서 3번째로 많아 방역 관리에 허점을 드러내고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다.10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지난 2월 27일부 8월31일까지 인천지역 내 자가격리자 중 무단이탈자는 모두 79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경기도와 서울시에 이어 3번째고 8대 특·광역시 중에는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시도별로는 경기도가 292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시가 250명으로 그 뒤를 이었으며 인천에 이어 충남이 69명을 기록했다.이중 고발된 인천지역 무단이탈자는 57명으로 서울시 177
수원시가 자가격리 기간 중 격리 장소를 무단이탈한 A 씨를 관할 경찰서에 고발했다.수원시가 7월17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한 A씨는 7월3일 해외에서 입국한 자로 자가격리 기간은 7월4일부터 18일까지다. 7월6일 검체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는 전날인 16일 A 씨와 연락이 되지 않아 수원중부경찰서 관계자와 A 씨 집을 방문했고, 무단이탈을 확인했다. A씨는 이날 오후 3시께 자택에 휴대전화를 둔 채 외출했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다른 지역을 다녀온 후 오후 6시께 귀가한 것으로 파
안성시 보건소는 코로나19 사태 관련, 자가 격리지를 무단으로 이탈한 일가족을 적발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9일 경찰에 고발했다.보건소에 따르면 중국에서 입국한 일가족은 자가 격리 기간(6월26일~7월10일) 중인 8일 무단으로 외출했다가 시민 신고에 의해 적발됐다.현재 우리나라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해외 입국자의 경우, 검사 결과에 상관없이 입국일로부터 14일간 자가 격리를 하도록 법으로 명시돼 있다.이번에 적발된 일가족은 이러한 관계 법령을 인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산책 등의 사유로 격리지를
안산시는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고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자가격리자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있다.10일 시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기존 보건소 직원으로만 운영하던 자가격리자 관리를 일반 공무원까지로 확대하고, 관리인원 5명과 전담공무원 209명 등 214명을 투입해 ‘자가격리관리TF팀’을 설치·운영하고 있다.시는 전담팀 운영을 통해 전날 현재까지 683명의 해외입국 자가격리 대상자에 대한 건강상태 등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무단이탈 금지 등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향후 자가격리자 증가 시에는 추가 인원을 확보해 관
수원시가 자가격리 기간 중 격리 장소를 무단이탈한 외국인을 관할 경찰서에 고발했다.수원시가 22일 고발한 A(20대, 미국)씨는 지난 10일 입국했고, 자가격리 장소는 권선구의 한 아파트였다. 12일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24일까지 자가격리를 해야 했지만, 지난 17일과 19일 두 차례에 무단이탈을 한 사실이 확인됐다.17일 A씨 스마트폰의 GPS 기능이 꺼져 수원시 관계자가 현장을 불시점검했고, 이탈을 확인했다. 19일에는 자가격리자 안전보호앱을 통해 이탈이 확인돼 현장 점검을 했고, 안전보호앱을 지인의
새벽시간대 10대 자가격리자가 무단으로 격리장소를 이탈해 편의점을 다녀온 사실이 부천 방역당국에 적발됐다.6월8일 부천시는 A(19) 군을 감염병예방법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코로나19 자가격리자인 A 군은 지난 1일 오전 2시42분부터 3시30분까지 부천시 원종동 원종고등학교 인근 공원을 다녀오는 등 자가격리 의무를 위반했다는 것,또 A 군은 지난 5일 새벽시간대에도 집근처 편의점과 공원을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다.A 군은 자가격리 중 방역당국의 위치 추적을 피하기 위해 2차례 모두 휴대전화를 놓고 외출한 것으로
성남시는 자가 격리 기간 중 격리 수칙을 어기고 격리장소를 무단이탈한 A씨를 고발 조치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A 씨가 다녀간 서현1동 행정복지센터도 긴급히 폐쇄조치 했다.5월30일 미국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A씨는 6월13일까지 자가 격리 대상자로 1일 오전 9시51분께 재난지원금 신청을 위해 분당구 서현1동 행정복지센터에 다녀간 사실이 적발됐다.재난지원금 신청 시 A 씨와 직원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밝혀졌다.이에 시는 이탈 사실을 인지한 즉시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현1동 행정복지센터를 긴급히 폐쇄조치하
고양시는 코로나19 지역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4월 2일부터 운영 중인 안심숙소가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앞서 지역 내 호텔 소노캄고양과 해외입국자 가족들의 자가 격리 대체를 위한 안심숙소 이용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안심숙소 운영은 해외입국자 가족의 2차 감염 예방을 위해 입국자를 본인 집에 자가 격리하고 가족들이 다른 숙소를 이용하여 실질적인 자가 격리가 가능 하도록 운영되고 있으며, 이용을 원하는 가족은 입국자가 신청한 안심숙소이용신청서를 호텔에 제시하면 된다.4월 2일 이후 40여 일 동안 209명이 총 985박을 이용
해외입국자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해 전국적인 롤모델이 됐던 안심숙소 서비스가 연장 운영된다.수원시는 당초 4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던 안심숙소를 코로나19 종료 시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또 홀리데이인익스프레스 수원인계점을 안심숙소로 추가 지정해 5월부터는 해당 호텔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다만 기존에 운영하던 안심숙소 중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은 안심숙소 서비스를 종료, 더 이상 해외입국자 가족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은 내부 인테리어 공사 일정
성남시는 자가격리 기간 중 격리 수칙을 어기고 격리장소를 무단이탈한 외국인 A 씨와 무단이탈 사실을 고의적으로 은폐한 가족 2명을 함께 고발 조치했다.27일, 성남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영국 런던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A씨는 25일까지 자가 격리 대상자로 25일 코로나19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A 씨는 자가격리 기간 중에 배우자 B 씨, 장모 C 씨와 함께 산책을 하고, 우체국과 제과점을 방문한 사실이 역학조사를 통해 적발됐다.또한 이들은 자가격리 이탈 사실을 역학조사반에게 고의적으로 은폐하는 등 역학조사를 방해한 것으로 알
용인시는 4월 7일 동료 직원의 코로나19 감염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갔던 처인구청 동료직원 27명이 모두 음성으로 판정돼 4월 18일자로 격리에서 해제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그동안 업무를 중단했던 처인구 건축허가2과는 13일만인 4월 20일 정상적으로 업무를 재개한다. 이들은 지난 7일 동료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데 따른 1차 진단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관련 규정에 따라 최종 접촉일로부터 14일간 자가격리됐다.이후 격리 해제를 위해 지난 16일 실시한 2차 진단검사에서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처인구는 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