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민의 일상 회복 점수가 코로나19 유행 기간 시행된 조사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만 저소득층은 다른 소득계층에 비해 일상 회복 수준이 낮고, 우울과 울분 점수가 전체 평균보다 높아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 연구팀은 지난 12월 1~7일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에 대한 경기도민 인식변화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을 얼마나 회복했는가를 0점(완전 정지)에서 100점(완전회복)까지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민의 절반가량은 ‘코로나19 이전 일상 회복’ 시점을 올해 안으로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가장 하고 싶은 일로는 여행과 문화 활동을 주로 꼽았으며 동창회 같은 사적 모임이나 스포츠 레저활동이 뒤를 이었다.경기도가 지난 4월18일 거리두기 해제 이후 4월23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도민들은 코로나19 이전 일상으로 회복하는 시기를 묻는 말에 ‘올해 상반기 내’ 10%와 ‘올해 하반기 내’ 35% 등 45%가 연내로 점쳤다. 이어 ‘내년 이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민의 상당수는 지난 20일부터 전 시민에게 지급이 시작된 일상회복 지원금에 대해 바람직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방역에 대해서도 잘 하고 있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시가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역대책과 민생대책 시민 인식’을 조사한 결과, 300만 인천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10만원씩 지급한 일상회복 지원금에 대해 90.3%의 시민이 인지하고 있으며 76.4%의 시민이 바람직하다고 응답했다. 매우 바람직하다고 답한 시민도 30.4%에 달해 일상회복 지원금에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정부가 단계적 일상 회복 추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단계별 방역 완화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전 시민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박남춘 인천시장은 10월6일 개회한 제274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회보고 모두발언을 통해 이러한 뜻을 밝혔다.박 시장은 “언제까지 버틸 수만은 없는 만큼 정부와 우리 시는 ‘방역과 일상의 공존’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함께 시작하려고 한다”면서, “우선 지금의 확산세를 최대한 막아내면서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리고, 경증 및 무증상
안산시 단원구의 올해 구정운영은 어느 때보다 구민을 향해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에게 힘을 줄 수 있는 현장중심의 행정을 바탕으로 새 구정 목표인 ‘새로운 미래, 함께 누리는 단원’을 달성하기 위해 힘껏 도약하고 있는 단원구의 새로운 변화를 주목해보자.◇구민들 일상회복 돕는 든든한 단원구코로나19 백신 첫 접종이 올 2월 시작되면서 종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단원구는 구민들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고 일상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이 가운데 단연 눈에 띄는 것은 생계형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