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의힘 내부에서 ‘총선 수도권 위기론’이 제기되는 가운데 새 인재를 등용하고 제대로 된 경제·산업 정책을 내놓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윤상현·안철수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은 8월28일 인천 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개회된 연찬회에서 마주친 기자들에게 총선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에서 패배할 수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쳤다.수도권 위기론을 처음 언급해 여론의 집중을 받았던 윤상현 국회의원은 이날도 “당 지지율보다 더 중요한 요인은 내년 총선에서 (국민들이) 어느 당을 찍을 것인가를 더 유심히 봐야 한다. 그걸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군포시와 군포사랑장학회가 7월 16일(토)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인재로 선정된 청소년 18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이번 장학생은 성적 우수, 자립 지원 등 8개 분야로 선발되었고 최종 고등학생 51명과 대학생 129명이 장학금을 받게 됐다.장학금은 고등학생은 분야별 80만원에서 100만원, 대학생은 200만원이다하은호 군포시장은 장학생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라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이명근 군포사랑
[일간경기=이재학 기자] 지난 7월17일 포천시 소속 40대 7급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된 것을 두고 극단적 선택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두고 유가족과 공무원노조가 '예견된 인재'라고 지적하고 나섰다.지난 20일 숨진 공무원 유족들은 "장례후 수첩 등 유품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업무중 받은 고충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며 "관련된 공무원들에 대한 고발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시에서 뒤늦게 조사를 하면서 사인을 우울증으로만 몰고 가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특히 이들은 시청을 방문해 시장을 접견하는 자
[일간경기=평택] 평택시는 7월14일 카이스트 및 삼성전자와 반도체 인력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됐으며 정장선 평택시장,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박학규 삼성전자 사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용홍택 차관, 국회의 여?야 반도체특위의 변재일 위원장, 유의동 위원장 및 조승래 국회의원, 홍기원 국회의원과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과 강정구 부의장도 참석하여, 협약에 대한 지지 및 반도체
인천지역 국립대학 졸업자 대부분이 타 지역에 취업한 것으로 나타나 인재 유출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11월4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지난 2018년 기준 인천 국립대학 졸업자 1594명 중 인천에서 취업한 인원은 고작 343명에 불과했다.이는 21.5%에 해당하는 수치로 전국 16개 시·도 중 울산과 대구에 이어 3번째로 낮았다.지역별로는 울산이 248명 중 36명으로 14.5%였고 대구가 2392명 중 443명으로 18.5%를 기록했다.같은 해 인천 국립대학 졸업자 중 인천 취업을 제외한 78.5%에 해당하는 나머지 1
교육도시 오산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AI 융복합 인재 양성을 본격화한다.오산시는 18일 학교법인 광운학원, iMBC캠퍼스, 한국안전경영연구원(주)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양성이라는 공동의 목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곽상욱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산시는 광운학원의 첨단 AI·로봇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iMBC캠퍼스와 한국안전경영연구원과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과 안전 콘텐츠를 상호 협력 활용함으로써 미래 인재 양성과 스마트 미래도시 기반을 닦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협력사항은 △ICT 융복합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