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1월9일 기자간담회에서 “민선 7기부터 추진해 온 핵심사업을 가시화해 더 스마트한 안양, 더 편리한 안양, 더 행복한 안양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이날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의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최 시장은 올해 안양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최 시장은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신축 이전, 자율주행버스 운행 등 스마트도시 관련 사업이 올해 본격 시행되고, 인덕원 주변 개발과 미래선도 글로벌기업 유치 등 미래성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안양시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안양시는 지난 4월28일 경기주택도시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안양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고시했다.도시개발구역은 동안구 관양동 157번지 일원 약 15만973㎡ 부지다.기존 지하철 4호선에 향후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GTX-C노선 등 신규노선까지 도입한 쿼드러플 초역세권에 청년 스마트타운을 조성해 청년 일자리 창출, 주거 지원, 환승 교통체계 마련 등 복합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아울러 인덕원을 스마트시티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57번지 일대인 인덕원 주변지역 개발이 내년 말 본격화될 전망이다.안양시는 인덕원 주변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알리는 도시관리계획결정(변경) 및 지형도면 승인을 9월23일자로 경기도가 고시했다고 밝혔다.그동안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해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동분서주, 마침내 노력의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총 대상 부지면적이 15만974㎡로 이곳에는 복합환승센터와 공공지식산업센터, 공공임대 및 공동주택 796세대, 단독주택 18세대, 근린생활시설과 환승주차장 그리고 문화체육 등의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의 인덕원역 정차가 사실상 확정되며 안양시는 축제분위기다. 국토부는 6월17일 GTX-C노선 우선협상사업자로 GTX-C노선 민간투자사업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현대컨소시엄을 선정한다고 밝혔다.현대컨소시엄은 GTX-C노선에 왕십리역과 인덕원역을 추가로 제안한 상태다. 국토부는 이같은 현대컨소시엄의 제안에 타당성을 검증해 볼 필요가 있으나 업체에서도 타당성을 분석해 제안한 것으로 보여 민자사업의 특성상 역 신설 가능성이 높다는 입장이다.GTX C노선이 인덕원에서 승차할 경
GTX-C노선의 안양 인덕원정차를 원하는 안양시민 15만6000여 명의 서명이 국토교통부에 전달됐다.안양시는 11일 GTX-C노선 인덕원정차 추진 안양범시민추진위원회(범추위)가 인덕원정차의 당위성을 알리고, GTX노선 기본계획에 반드시 포함시켜 줄 것을 호소하는 건의문과 서명부를 지난 9일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월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에게 전달한데 이어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면담하기도 했다.GTX-C노선은 수원에서 안양권을 거쳐 경기 양주를 연결하는 총 연장 74.8km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로 현재 안양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을 두고 경기중부 도시들이 갈등하고 있다. 안양시와 의왕시는 인덕원역과 의왕역 정차를 주장하고 있으나 과천시는 원안대로의 추진을 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특히 GTX는 고속으로 운행하는 특성상 정차역이 많지 않아 역을 유치하는 것이 큰 이득을 가져다 주기 때문에 갈등은 더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먼저 안양시는 8일 시청 강당에서 개최된 국토교통부 주관 GTX-C노선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인덕원역 정차의 당위성을 설명했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GTX-C노선의 인덕원역 정차는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심규순(더불어민주당·안양4) 의원은 9일 열린 제344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GTX-C 노선의 인덕원 정차 필요성에 제기했다.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은 수도권 동북부 및 남부지역의 광역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경기북부인 양주 덕정역에서 출발해 경기남부인 수원역까지 이어지는 노선이지만, 안양시 인덕원 정차가 배제된 채 추진되고 있다.심규순 의원이 안양시로부터 제출받은 예비타당성 조사결과에 따르면, GTX-C 노선은 인덕원 정차가 기술적으로 문제가 없고 경제적 타당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GTX-C노선의 인덕원역 정차는 공익과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지속가능한 도시발전과 후손을 위해서도 이뤄져야 하며 시민들의 의지와 열정을 바탕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6월8일 안양시청 강당에서 개최된 국토교통부 주관 GTX-C노선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에서 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주민설명회는 코로나19 여파 속에도 4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안양지역 3명의 국회의원과 보좌진, 도·시의원들도 참석해 관심 있게 지켜
GTX-C노선이 안양 인덕원에 정차할 경우, 타당성 분석결과 B/C 1이상으로 나타나 경제적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국토교통부의 GTX-C노선 기본계획에 인덕원역 포함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GTX-C노선은 양주부터 의정부·양재·과천·금정(군포) 등을 거쳐 수원을 연결하는 총 길이 72.4km인 광역급행철도망이다. 시행주체인 국토교통부가 2021년 착공해 2026년 준공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4조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 노선은 인덕원 일대를 포함해 안양을 경유함에도 지역에 정차를 하지 않는 것이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