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오는 4월 총선에서 인천 서구(갑) 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백석두(국민의힘)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공천관리심사위원회에 제기한 이의신청 사유와 제5차 공약 발표 회견을 가졌다.백 예비후보가 2월19일 오후 서구청 브리핑룸에서 밝힌 이의신청 사유를 보면 가장 먼저 당에서 부적격자로 판단한 ‘공직선거법’ 위반에 대한 문제와 당 방침에 맞는 ‘이기는 선거, 이기는 후보’ 선정에 적합한 인물 등을 내세웠다.또 인천지역에서 국민의힘의 기반이 무너진 것은 낙하산식 공천이 계속된 이유이고 지역 주민들의 자존심과 명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포시는 1월25일 결정·공시된 ‘2023년도 표준지공시지가’와 관련, 2월23일까지 토지소유자나 그 밖의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이의신청을 받는다.김포시에 따르면 표준지 2276필지는 2022년 대비 평균 5.98%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말 정부가 2023년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2020년 수준으로 낮추겠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결과로 볼 수 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매년 1월1일을 기준으로 토지에 대한 적정가격을 평가·공시한 가격으로,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 및 김포시 약 17만8000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지난해 주춤하던 인천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이 올해 급증하면서 재조사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11월17일 한국부동산원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장관은 아파트나 연립·다세대 등 공동주택에 대해 적정 가격을 조사해 공시하고 있다.조사와 공시는 매년 1월1일과 6월1일 두 차례 실시한다.공동주택가격은 국가나 지자체 등의 과세 업무에 기준이 된다.문제는 이런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이의 제기가 적지 않다는 점이다.실제로 인천의 올해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이의신청 건수는 모두 336건으로 나타났다.이는 지
수원시가 29일부터 한 달간 개별·공동주택가격(안)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 운영한다.개별·공동주택가격(안) 열람 및 이의신청은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재산권 등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된다.열람은 수원시청 홈페이지→세금→지방세→개별주택가격란이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 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에서 할 수 있다.용도지역(도시관리계획으로 결정하는 지역), 주건물구조 등 주택 특성이 같거나 가장 유사한 표준주택의 가격과 인근 주택의 가격이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은 경우 적정한 가격을 제시하는 등 이의를 신청하면 된다.이의신청은 주택
인천지역 내 공동주택의 공시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정밀한 조사가 필요한 실정이다.22일 한국감정원 등에 따르면 올해 인천지역 내 공동주택의 공시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이 135건에 달했다. 이중 상향요구가 80건이고 하향요구가 55건으로 집계됐다.이는 서울 1만1558건과 4천34건의 경기, 대구 143건에 이어 4번째로 많은 수치다. 서울은 전체의 71%였고 경기도는 25%를 차지했다.반면 지난해 인천지역 내 공동주택 공시가격 이의신청은 34건으로 이중 상향요구가 10건, 하향요구가 24건으로 나타났다. 1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