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은 민간업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북 어연·한산 산업단지 내 폐기물 소각장 건립'과 관련해 억측과 논란이 확산되어 다시금 시의 분명한 입장 및 추진방향을 밝혔다. 우선 시는 본 현안사항에 대하여 어떠한 은폐나 축소도 없이 사실에 근거하여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민간업체에서 추진 중에 있는 청북 어연한산공업단지 내 폐기물 소각장은 1999년에 산업단지 조성 시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받아 하루 최대 80톤까지 산업폐기물을 소각처리 할 수 있도록 시설용량이 결정된 사항이나,
평택시가 최근 환경문제로 부각돼 주민반발 민원이 계속되고 있는 A사의 '청북 어연・한산 산업단지 내 의료폐기물 소각장 추진'과 관련한 현안사항에 대한 입장을 시청 브리핑룸에서 발표했다.문제가 된 A사는 2016년께 경기도시공사로부터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폐기물시설촉진법)에 따라 폐기물 소각 및 매립시설부지로 조성된 어연・한산 산업단지 내 폐기물처리시설 용지(2만5010㎡)를 매입한 이후, 2차례나 한강유역환경청에 의료폐기물 일 96톤 처리용량의 소각장 운영을 위한 폐기물처리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나,
연천군이 3일부터 내달 6일까지 지역 내 병·의원 및 요양병원 등 의료폐기물 배출업소 62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지난해 10월 개정된 폐기물관리법 시행령에 따라 혈액이 포함돼 있지 않거나 감염 우려가 낮은 일회용기저귀는 종량제 봉투가 아닌 사업장폐기물 전용봉투에 배출해야 하며, 별도의 보관 장소에 보관하면서 주 1회 소독하고 운반 시에는 냉장차량을 이용해야 한다.연천군은 이번 집중 점검 기간 동안 일회용기저귀의 의료폐기물과 사업장 폐기물로 분리배출 적정여부, 보관시설 및 운반 등 배출·처리 기준 준수여부를 확인해 현장
화성시가 지난해 10월 폐기물 관리법이 개정됨에 따라 의료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집중 점검에 나섰다. 점검 대상은 지역내 일회용 기저귀 배출 의료기관 388개소로 치과 및 한의원 등은 제외됐다. 점검 기간은 3일부터 내달 31일까지 2달간이며, 2인 1조로 구성된 점검반의 현장방문으로 진행된다. 이번 법 개정에 따라 혈액이 포함돼 있지 않거나 감염 우려가 낮은 일회용 기저귀는 종량제 봉투가 아닌 사업장 폐기물 전용봉투에 배출해야 하며, 별도의 보관 장소에 보관하고 주 1회 소독해야 한다. 운반 시에는 냉장차량을 이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