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지역 군·구가 지방세 고지서에 부분 적용하고 있는 시각장애인 음성변환용 2차원 바코드를 모두 반영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2월7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2008년부터 지방세 고지서에 음성변환용 2차원 바코드를 도입했다.바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시각장애인은 지방세 납부 내용을 음성으로 확인할 수 있다.하지만 바코드 삽입을 시행한 지 14년이 됐지만 여전히 인천지역 내 군구가 바코드를 일부 세목에만 적용하고 있는 실정이다.실제로 올해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