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승철 기자] 일산소방서는 지난 11월22일 경기북부 최초 ‘노인요양 안전관리 우수시설’로 선정된 정안요양병원(고양시 일산동구 소재)을 방문하여 현판식을 개최했다.‘노인요양 안전관리 우수시설’이란 노인요양시설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인증제로, 요양병원 분야에서 일산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정안요양병원이 경기북부 최우수라는 성과를 거두었다.정안요양병원은 일산소방서와 재난대응 MOU를 체결하고, 직원과 환자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소방안전교육과 피난대피훈련, 특화된 소방시설 관리 등 안전관리 노하우로 의료서비스와 안전관리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해양경찰청이 해양경찰연구센터에 항공유 분석실을 신설했다.해경은 10월26일 항공기 안전관리를 위해 항공유 분석실을 신설하고 항공유(Jet A-1)에 적합한 품질검사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해양경찰 항공기는 해상에서의 치안 활동으로 인하여 염분이나 수분 등에 취약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으며, 이는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항공유 품질관리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하지만 항공유를 민간기관에 위탁해 검사 시 장기간 및 비용이 발생하는 등 대안 마련이 시급했다.이에 해양경찰 항공과에서는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해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동구는 10월11일 지역축제와 행사 3건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안전관리 실무위원회에서 심의했다.이번 심의는 안전관리위원회에 상정되는 안건을 사전 검토하고, 관계기관 간에 효율적으로 협력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심의에는 김진서 동구 부구청장과 경찰, 소방, 한국전력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14명이 참석했다. 심의한 안건은 ‘동인천 낭만축제’ ‘동구 구민건강걷기대회’ ‘화수부두축제’ 등 총 3건이다.위원들은 사고 예방대책, 안전관리 인력의 확보 및 배치 계획에 대한 사항 등을 심의했다. 구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해수면이 높아지는 대조기 기간 연안 해역에 안전사고가 발생 우려가 높아지면서 안전관리 강화가 요구된다.인천해양경찰서는 11월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3일 동안 해수면이 높아지는 대조기 기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기간 인천은 기준 해수면 보다 최고 907cm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로 인해 갯벌과 갯바위 고립사고나 침수로 인한 피해 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해안가 출입 자제는 물론 해양종사자의 경우 선박 등의 수시 안전 점검이 필요하다.인천해경은 대조기 기간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연안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과천시는 구 에스트로쇼핑 건물 해체를 앞두고 안전사고 방지와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시는 9월 중으로 도심지 상업지역인 별양동 1-15번지에 있는 구 에스트로쇼핑 건물의 해체작업이 시작된다고 전했다.더불어 2020년 5월 건축물 관리법 시행으로 해체공사 허가제도 도입, 해체계획서 검토, 해체공사 감리 등으로 제도가 강화됐으며, 상업지역의 건물 해체인 만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시는 본격적으로 해체공사가 시행되면 현장중심 안전관리 대책으로 △해체공사장 감리자의 필수확인점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계양공원사업소가 관리하는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관리 소홀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8월11일 인천시에 따르면 계양공원사업소(사업소)는 관할하고 있는 공원 내 설치된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관리를 담당하고 있다.‘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제12조 및 제15조, 제17조, 제20조, 제21조와 같은 법 시행규칙과 시행령 등에 따라서다.해당 법에는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관리자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지원기관에서 실시하는 안전교육을 받도록 돼 있다.교육은 2년에 1차례 이상이고 1회에 4시간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PM으로 인한 사고가 급증하자 인천시가 인천시교육청, 인천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시민안전정책회의'를 열고 안전관리 종합계획을 발표했다.2021년 3월 현재 인천에는 9개 업체, 6025대가 운행 중에 있는데, 지난 2월 계양구에서 전동킥보드를 몰던 고등학생 2명이 사망하는 등 안전사고가 이어지고 있다.인천시는 3월31일 ‘개인형 이동장치(PM·Personal Mobility) 안전관리’에 대한 논의를 위해 인천시교육청, 인천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시민안전정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인천시
국민의힘 최춘식(포천·가평) 의원은 12월18일 장애인·노인·임산부·영유아나 어린이 등 이동이 어려운 사람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로서 화재, 재난·재해, 그 밖의 긴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소방특별조사의 실시 사유의 하나로 명시하고 관계인의 자체점검을 기술자격자만이 점검을 할 수 있게 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을 국회에 대표발의 했다.자체점검 제도는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25조(소방시설 등의 자체점검 등)에 그 근
박상혁 국회의원(민주당·김포시을)이 18일 ‘건설현장 및 건축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열고 공공의 건축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자체별 지역건축안전센터의 설립 의무화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지역건축안전센터는 건축사‧건축구조기술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인력들이 건축물의 건축허가‧유지관리‧감리의 기술적인 사항에 대해 확인하고, 건설현장‧건축물 안전에 대한 관리‧감독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지난 2017년부터 법 개정을 통해 지자체가 이를 설립할 수 있는 근거조항이 마련됐으나, 의무사항이 아니다보니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상황
최근 인건비 상승 등의 요인으로 일반주유소가 줄고 셀프주유소가 늘어나면서 관리 소홀에 따른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다는 지적이다.1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기준 인천지역 내에서 설치 운영 중인 셀프주유소는 모두 163개소에 달하고 있다.연도별로는 2016년 106개소, 2017년 125개소, 2018년 132개소, 2019년 148개소, 2020년 163개소다.지난 2016년 이후 4년 만에 약 54%에 해당하는 57개소가 늘어난 셈이다.이는 연평균 14개소에 해당하는 수치다.반면 기존 주유소는 263개소이던 지난 2016년에
가평군은 여름철 내수면 수상레저 성수기를 맞아 지난 17·18일 가평역, 청평역, 가평터미널 등에서 내수면 수상레저 안전관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가평군청 안전재난과 직원 및 수상레저 안전감시원 등 30여 명이 참가한 캠페인은 수상레저를 즐기기 위해 가평을 방문한 이용객들에게 수상레저 안전 관리 홍보물 배부와 안전장비 착용, 음주 탑승 금지 등 안전한 수상레저를 즐기기 위한 수칙 등을 안내했다.가평군 관계자는“ 성수기를 맞아 수상레저 이용객이 증가해 안전사고의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 조성에 기여
인천 중구가 어린이 안전관리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어린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구는 지난 8일 홍인성 구청장과 구영모 부구청장을 비롯한 국·소장, 한국소비자원 위해정보국 최윤선 팀장과 인천연구원 박민호 책임연구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인천시 최초로 ‘어린이 안전관리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인천 중구의 어린이 안전사고 Zero화 시대를 향한 청사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용역은 2021년까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여름철 고온에 대비해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폭염특보 시 안전관리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기상청의 올해 여름철 기상전망에 따르면 기온은 평년(23.6℃)보다 0.5~1.5℃ 높고, 폭염일수도 약 20일 전후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폭염은 통상 33℃ 이상의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현상을 말한다. 일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 폭염주의보가,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 폭염경보가 발효된다.폭염특보 시 농작업 안전
평택시가 11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안전관리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은 건축구조, 토목구조, 전기, 가스, 소방 분야의 민간전문가 7명으로, 최근 안전에 대한 관심 증가와 중요성 및 안전점검 요청 증가에 따라 분야별 시설물 안전점검과 상담 및 안전대책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위촉식에서 신임 자문위원들은 향후 적극적인 자문단 활동으로 평택시 재난관리업무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정장선 시장은 “전문가로서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사명감을 갖고 안전점검과 자문을 실시해 달라”며 “여러분의 노력으
경기도가 수상스키, 모터보트 등 여름철 수상레저 성수기를 대비해 강과 호수 등 내수면 수상레저 안전관리를 추진한다.도는 지난 5월 ‘성수기 내수면 수상레저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했으며, 이 계획에 따라 시ㆍ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해양경찰청과 합동으로 수상레저 안전관리를 실시한다.6월부터 약 1개월 간 도 및 시·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합동으로 수상레저기구 안전성, 사업장 등록기준, 인명구조원 배치여부 등에 대해 도내 11개 시군(안성․용인․평택․여주․김포․양평․포천․남양주․가평․시흥․양주) 수상레저사업장 135곳을 대상으로 합
안산소방서는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소방안전관리 정착 유도를 위해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실시한다.우수업소 선정요건은 공표일 기준 최근 3년 동안 화재발생 사실이나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관련 법령 위반행위가 없고,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그 기록을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특히 화재발생이 많은 5개 업종(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유흥주점, 고시원, 게임제공업)에 대해 집중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26일까지 온·오프라인 우편 및 안산소방서 재난예방과 방문을
동두천소방서는 다중이용업소 우수업소 인증을 통한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를 유도하고,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다수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안전관리우수업소 선정요건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 19조에 명시돼 있으며, 선정 기준으로는 △공표일 기준 최근 3년 동안 화재 발생사실이 없을 것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추락방지를 위한 장치 설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영업주 및 종업원의 화재예방의식이 높은 업소여야 한다.우수업소로 선정된 다중이용업소는 안전관
오산소방서는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의 자긍심 고취와 자율소방안전관리 정착·유도를 위한 2020년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추진한다.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는 평소 소방안전관리가 우수한 다중이용업소를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로 최근 3년간 피난·방화시설 등 유지관리 현황,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사실, 최근 3년간 화재발생 여부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한다.우수업소 인증제에 따라 선정된 업소는 우수 다중이용업소 인증 표지를 부착하고 해당업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2년간 면제, 보험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개학기를 맞아 통학로 주변 먹거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집중 수사에 나선다. 수사 기간은 5월 25일부터 29일까지다.수사 대상은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과자, 캔디, 빵류 등을 제조·판매하는 업소와 햄버거, 아이스크림류 등을 조리·판매하는 프랜차이즈 업소, 기타 학교와 학원가에 위치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360곳이다. 주요 수사사항은 △미신고 및 유통기한 경과 제품 조리·판매 행위 △부정·불량 원료 사용 제조·가공 행위 △원재료, 완제품 보관기준 미준수 행위 등이다. 또한 어린이 기호식품을 수거해 식
광명시는 체계적인 공사장 안전관리를 위해 ‘광명시 형(形) 안전관리매뉴얼’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시는 그동안 현장 안전점검 및 안전관리 등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반영해 재개발·재건축 공사현장 안전관리매뉴얼을 개정했다. 개정 매뉴얼은 지역사정을 고려한 공사현장 안전관리부터 공사장 주변 시민보행 안전관리까지 정비사업 공사장 안팎의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했다.시는 개정 매뉴얼에 단계별·분야별 안전관리 매뉴얼 수립절차 세부기준을 명시하고 이주현장 빈집 안전관리계획을 추가함은 물론 안전점검표 등을 표준화했다. 또 공사 차량 실명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