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채종철 기자] 안성시가 11월27일부터 경기도 수요응답형 똑버스 전화호출 서비스를 시작한다.시는 지난 10월 18일부터 똑버스 서부권(공도, 양성, 원곡) 4대, 동부권(일죽, 죽산, 삼죽) 4대를 운영중에 있다. 똑버스는 똑타앱을 통해 호출해야 하지만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은 이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시는 경기도 및 경기교통공사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당초 2024년 상반기에 시행 예정인 전화호출 서비스를 11월27일부터 조기 추진하게 됐다.똑버스 전화호출 서비스는 경기교통공사 전용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시가 어린이들이 등하교길에 스마트폰을 보며 걷는 것을 막기위해 어린이보호구역에 스마트폰 사용제한 구역을 만든다.수원시는 11월20일 어린이들의 등하교길 안전사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천천·호매실·고색·곡반·화홍·매현·매탄·효동·태장 등 9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내년 6월까지 ‘스마트폰 사용제한 스쿨존’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사용제한 스쿨존은 어린이보호구역에 블루투스 장치를 설치해 어린이들이 스마트폰을 보며 걷는 것을 방지하는 사업이다. 스마트폰에 보행안전앱을 설치하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보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화성태안농협은 8차례에 걸쳐 60세이상 여성조합원들을 위한 스마트폰 교육(기초)을 실시했다.스마트폰에 활용도와 의존도가 높아지는 요즘 기존에 전화와 문자만 하던 시대에서 벗어나, 스마트폰을 활용한 길찾기, 와이파이 공유QR만들기, 식당 및 미용실 예약같은 일상생활속에서 사용가능한 교육들 위주로 진행을 하는 동시에 보이스피싱과 같은 범죄에 노출될 수 있는 60세 이상의 여성 조합원들에게 피싱메시지, 주의사항도 함께 교육했다.태안농협 조합원 이경숙은 “보이스 피싱에 대한 경각심과 함께 단순하고 기초적인 수업보다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여주시가 올해 초부터 추진하고 있는 농촌지역 디지털 교육 정기강좌가 수강생들의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얻고 있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코로나19의 여파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디지털 취약계층의 디지털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산북면, 세종대왕면, 강천면, 여흥동, 점동면, 대신면 등 6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추진중인 이 교육은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수강할 수 있다. 농촌지역 디지털 교육은 이미 생활 필수품이 된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수강생들에게 기본 사용방법 뿐만 아니라 현대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 학령 전환기 청소년의 18.6%가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 이용에 금단 현상을 보이거나 자기조절을 어려워하는 ‘과의존 위험군’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경기도는 5월7일 여성가족부의 ‘2022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를 재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 4월 4일부터 29일까지 여성가족부, 교육부, 17개 시·도 교육청 등이 협력해 진행한 것이다. 조사 대상 중 경기도민인 학령 전환기 청소년은 초등학교 4학년 13만5210명, 중학교 1학년 12만2363명, 고등학교 1학년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고양시가 지난 10월13일 지역내 버스정류소 100개소에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무선 충전기 설치를 완료했다.시는 길거리에서 스마트폰 배터리가 방전되어 불편을 겪는 시민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중앙로와 지하철 역 주변 등 이용객이 많은 버스정류소 100개소에 스마트폰 무선충전기를 시범 설치했다.시 관계자는 “버스정류소는 단순히 버스를 기다리는 장소뿐만 아니라 무더위, 한파 등으로부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터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버스정류소 내 선풍기, 난방기, 와이파이, 스마트폰
파주시는 민간인 출입 통제선(민통선) 출입을 스마트 폰으로 신청하고 미확인 지뢰지역의 접근을 방지할 수 있도록 출입시스템을 개선한다.민통선 출입 시스템 개선 사업은 거주민, 영농인, 관광객 분야 등 다양한 관계분야의 의견을 수렴해 편리하고 신속한 출입절차 개선 계획을 구체화하고 군 부대와의 협의를 거쳐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사업에는 국비 6억원 등 총 7억원이 투입되며 2021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민통선 출입절차 개선은 관공서를 방문해 신청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승인에 3~4주 소요되는 기간을 약 1주일로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6일 복지부가 주관하는 스마트폰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의 시범 기관으로 선정됐다.만성질환을 앓거나 건강상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AI스피커나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비대면 관리 서비스를 해주는 것이다. 기흥구보건소는 지난 7월 이 서비스를 시범 운영할 전국 30여 지자체 가운데 하나로 선정돼 국비 4억4000만원을 확보했다.보건소는 오는 10월부터 스마트폰을 보유한 홀로 어르신과 현재 방문건강관리를 받는 어르신 등 700여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서비스를 할 방침이다.대상자에겐 활동량을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상록구 이동 매화초등학교와 ‘스마트폰 안심학교 만들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스마트폰 안심학교 만들기 사업은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의 인터넷·스마트폰 활용습관과 관련 지식을 개선하도록 도와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최근 청소년 대부분이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인터넷에 접속해 하루의 대다수 시간을 무기력하게 보내면서 성인기까지 생활습관이 이어질 수 있어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통계청에 따르면 특히 우리나라 10대 청소년의 일주일 평균 인터넷 사용 시간은 2016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