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본오1‧2동,반월동·문화복지위원회) 안산시의원은 최근 A교회 성착취 사건과 관련 “철저한 수사와 관련자의 엄중한 처벌, 피해자 종합지원 방안, 지역사회에서의 재발방지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 사건은 지역사회에서 종교와 돌봄을 가장해 20여 년간 성 착취와 노동 착취, 신체학대와 정서학대, 사기, 강제결혼과 아동분리, 일명 음란죄와 조상죄를 통한 인간의 존엄성 파괴와 가족을 해체하는 등 목사를 사칭한 오씨와 함께 10여 명 이상의 친인척이 조직적으로 가담해 ‘아동을 돈벌이 수단으로 착취한 다단계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