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오는 추석 명절, 인천가족공원이 정상 개방되고 편리한 온라인 성묘 서비스도 계속 운영된다.인천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인천가족공원을 방문하는 성묘 인원이 약 35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성묘를 위해 안전, 교통, 주차 대책 등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기로 했다.코로나19 등의 상황으로 지난해 설 연휴 기간 인천가족공원이 폐쇄됐던 시기도 있었지만, 올해 추석은 10월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인천시는 임시공휴일을 포함해 추석 연휴 기간인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하늘은 높아지고 말은 살찐다’라는 뜻의 사자성어로 가을의 높고 푸르른 하늘과 풍요로운 기상을 나타내기에 가장 적합한 단어일 것이다. 추석을 맞이해 조상님들에게 성묘를 드리러 가는 우리들의 마음 또한 그러하지 않을까? 하지만 이러한 마음을 시기하듯 뜻밖에 불청객이 있다. 바로 ‘벌’이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벌초·성묘 및 가을산행 등의 활동이 증가하는 8월~9월에 벌 쏘임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 3년 평균 벌 쏘임 사고는 5663건이 발생하고, 이 중 1921건(33.9%)이 추석 전 30일 동안
[경기도, 교외선 2024년 운행 재개 목표]경기도가 '교외선'의 2024년 개통을 위해 고양시와 의정부시 등 6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합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고양 능곡에서 양주 장흥을 거쳐 의정부까지 총 32.1km 구간을 동서로 잇는 '교외선'의 운행을 적기에 재개할 수 있도록 역할을 수행하기로 약속했습니다. 교외선 개통사업은 국가철도공단이 국비 497억원을 투입해 오는 9월부터 내년 8월까지 노후 철도 시설개량을 위한 실시설계를 시행한 후, 같은 해 9월 착공해 2023년 말 완공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