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녹색연합과 인천 시민들은 매립 위기에 놓인 영종 갯벌과 멸종위기야생생물을 지키기 위해 5월 12일부터 인천시청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132일 동안 이어갔습니다.영종2지구 갯벌은 생태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인데요. 국립해양생물자연관, 국립생태원 등 국립연구기관과 한국물새네트워크 등 전문기관에 의해 멸종위기야생생물의 서식지로서 그 중요성이 공식 확인됐습니다.최근 인천광역시가 '인천해양생태계 보전, 관리 실천 계획 수립 용역 과업지시서'에 ‘영종갯벌 생태계 현황 조사’와 ‘영종 갯벌 보전, 관리 중장기 계획 수립’을 추가했는데요.
안산환경재단은 안산시 환경정책과와 협업해 24일 약 4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해 안산시 사동 89블럭에 무성하게 자란난 생태계 교란 식물 단풍잎 돼지풀, 돼지풀 퇴치작업을 추진했다.이번 작업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안산시 환경정책과, 안산갈대습지 해설사, 안산갈대습지 조경봉사단, 안산환경재단 임직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전원 마스크 착용, 체온체크, 안전거리 유지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안산갈대습지 조경봉사단을 이끌고 있는 강한식씨는 “외래종인 단풍잎 돼지풀이 인근에 이렇게 많이 번식해 있는지 미처 몰랐
경기도가 2018년부터 10개 시, 12개 하천 37km 구간에 대해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실시한 결과 수생태계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복원하천은 △용인 공세천 1.5km, 상하천 1.4km, 탄천 2.57km △파주 금촌천 1.9km △양주 신천 12km △안성 청미천 5.3km △포천 포천천 5km △의왕 월암천 0.88km △고양 대장천 0.975km △남양주 홍릉천 3.65km △오산 궐동천 0.53km △이천 중리천 1.3km 등 10개다. 경기도는 지난 3년 동안 이들 10개시 12개 하천에 수질정화수로, 생태탐방로, 여울
고양시는 22일 고양시정연수원에서 고양시, 한강유역환경청, 한강하구장항습지보전협의회와 ‘장항습지 생태계 보전 및 현명한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최종원 한강유역환경청장, 박평수 한강하구장항습지보전협의회 대표를 비롯해 민간단체 대표 및 회원 등 50여 명이 한강하구 습지 생태계 보전 활동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함께한 한강하구장항습지보전협의회는 장항습지 환경보전에 힘을 모으고자, △고양자연생태연구회(대표 김연태), △고양환경운동연합(의장 조정), △더불어에코밴드(대표 이영
고양시가 지역 하천에 고유종의 서식을 방해하고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외래식물 제거 작업에 적극 나섰다.이를 위해 시는 일자리정책과의 공공일자리 사업(공공근로, 신중년 일자리 등)과 연계해 30여 명의 인력을 도촌천에 집중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하천 주변에는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추세로 단풍잎돼지풀은 꽃가루 알레르기를 유발함과 동시에 집단 생육으로 다른 식물의 성장을 방해하고 가시박은 넝쿨로 토착식물의 생육을 억제하고 수변식생을 파괴한다.시는 5월~6월에는 외래식물 새싹 뿌리 뽑기를 실시하고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