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지난 7일 군천 상황실에서 ‘연천임진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관리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유네스코가 지향하고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향후 5년간의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한 이번 용역은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재현 교수가 책임연구원으로 내년 초까지 진행된다.이날 용역착수 보고회에는 김광철 군수, 임재석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조도순 한국유네스코 MAB 위원장 관련 국과장, 읍면장 등 27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주고 받았다. 참석자들은 연천군의 수려한 생태계를 보전하고, 가꿔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