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발생한 인천지역 내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7월13일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 지역 내에서 발생 교통사고 사망자는 모두 40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8명보다 28명이 줄어든 것으로 41.2%가 감소한 수치다.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화물·택시·버스·이륜차 등 사업용 차량에 의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23명으로 전체의 57.5%에 달했다.지난해 같은 기간 사업용 차량에 의한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36명이다.유형별 사고도 줄었다.보행
안산시에 운행하는 차량은 매년 늘고 있지만, 교통사고 사망자는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등록된 차량은 29만7684대, 교통사고 사망자는 24명으로 집계됐으며 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 수는 역대 최저이자 1명 밑인 0.8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교통사고 사망자가 45명이 발생해 차 1만대당 사망자 수가 1.73명이었던 2011년보다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다. 당시 시에 등록된 차량은 지금보다 3만7022대 적었던 26만652대다.23만3천904대의 차량이 등록된 2006년에는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난해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