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영진 기자] 화성시는 6일 가정의 달 맞이 '효 드림'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봉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봉담읍은 봉담호수공원·물소리공원·삼봉생태체육공원 등에서 지역 주민과 어르신 900여 명에게 효드림 키트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물품을 증정했다.해당 행사에는 이장단협의회·주민자치회·체육진흥회·부녀회·의용소방대·적십자봉사회 등이 참석했다.차진기 봉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오늘 행사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화성시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가족이 함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웃음만발 놀이숲 체험장’ 2개소를 향남읍과 봉담읍에 준공했다.놀이숲 체험장은 기존의 유아숲 체험장이나 어린이 놀이터와 달리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는 놀이시설과 함께 생태교육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조성된 향남읍 놀이숲은 향남읍 상신리 산 107-1에 4700㎡ 규모로, 봉담읍 놀이숲은 봉담읍 동화리 635번지에 2800㎡ 규모로 그물해먹, 짚라인, 나무사이 미끄럼틀, 원형징검다리, 윷놀이판, 고리던지기 등 8종의 놀이기구를 갖췄다. 숲의 미세먼지 저
화성시가 봉담읍 세곡리에 불법 적치된 방치폐기물의 행정대집행을 시작했다. 세곡리 산75번지 일대에 방치된 약 8천550톤가량의 방치폐기물은 그동안 침출수 발생 등 환경오염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이에 시는 2018년부터 폐기물처리업자 고발 및 행정처분을 진행해왔으며, 처리가 지연됨에 따라 지난달 직접 5개 위탁처리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9일 첫 삽을 떴다. 폐기물은 내년 2월 중순까지 전량 처리될 예정이며, 국·도비 15억원을 포함 총 21억4천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폐기물처리를 완료한 후 구상권 청구를 통해
제8회 삼봉삼담 축제가 8월 31일 봉담호수공원 일대에서 3000여 명의 읍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축제는 봉담읍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봉담읍·봉담읍 기관 및 단체협의회가 후원했다.'삼봉삼담(三峰三潭)'이라는 축제명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건달산·삼봉산·태봉산 등 삼봉(三峰)과 상기리저수지·상리저수지·덕우저수지 등 삼담(三潭)이 담겨있다.이번 축제는 '봉(峰)'에서 하는 축제와 '담(潭)'에서 하는 축제로 테마를 나눠 열렸다.'봉(峰)에서 하는 축제'는 △가족트레킹 △숲속놀이체험 △가족보물찾기 △가족사진촬영 등이 마련돼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