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고양시가 지난 10월13일 지역내 버스정류소 100개소에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무선 충전기 설치를 완료했다.시는 길거리에서 스마트폰 배터리가 방전되어 불편을 겪는 시민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중앙로와 지하철 역 주변 등 이용객이 많은 버스정류소 100개소에 스마트폰 무선충전기를 시범 설치했다.시 관계자는 “버스정류소는 단순히 버스를 기다리는 장소뿐만 아니라 무더위, 한파 등으로부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터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버스정류소 내 선풍기, 난방기, 와이파이, 스마트폰
김포시가 이달부터 ‘스마트 정류소’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시는 버스이용 환경 개선을 위한 새로운 형태의 정류소를 운영하고자 폭염, 추위 등의 자연재해와 도시화에 따른 환경문제를 개선하는 미세먼지 특화 기능을 더한 IOT 센서를 활용한 스마트 서비스가 제공되는 ‘스마트정류소’를 시범 설치 운영한다. 정류소엔 외부와 격리된 특별 공간을 둬 공기청정시설과 냉·난방기를 설치해 여름에는 폭염을, 겨울에는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하고 공공 와이파이, 무선충전기 등을 설치해 이용객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무선충전기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