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이 교통약자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저상버스 도입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8월25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인천지역의 전체 시내버스는 2357대로 이 가운데 저상버스는 528대에 불과했다. 인천지역 내 저상버스가 전체 시내버스의 22,4%로 10대 중 2대꼴에 그친 것이다. 이는 8대 특·광역시 중에서도 7번째로 저조한 수치다.지역별로는 서울이 시내버스 7393대에 저상버스 4240대로 도입률이 57.4%로 가장 높았으며 대구가 1531대에 685대로 44.7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시 장례시설 연화장이 1년여 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오는 6월28일 준공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한다.사업비 355억원이 투입돼 2단계로 진행되는 시설개선사업에서 장례식장·추모의집 제례실 증축, 지하 주차장 리모델링 등 1단계 공사를 완료한 것이다.11월 말 완료예정인 2단계 개선 공사는 봉안·문화동 신축, 승화원 증축, 토목·조경 공사 등으로 진행된다.전면 리모델링한 장례식장은 연면적 7980㎡ 규모에 12개 빈소로 기존 10개보다 빈소 수가 2개 늘었다. 빈소 넓이는 27㎡부터 270㎡까지로 다양해 유족들
시흥시는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게 상점을 이용하며 자신이 살아오던 환경에서 자립적으로 오랫동안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고령친화상점 2개소를 조성하고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령친화상점이란 어르신 고객의 신체적·정서적 특징을 이해하고 존중해 이용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상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배려하는 상점을 말한다. 이번에 시범 사업 대상은 ‘연합 떡 방앗간’과 ‘머리하는 날’ 두 곳이다. ‘연합 떡 방앗간’ 사업주 임규형은 “평소 젊은 손님들보다 떡을 즐겨 드시는 어르신 단골들이 많은데, 이번 고령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