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청소년 무상교통 정착 위해
안성시가 오는 3월29일부터 저소득층 무상교통 지원 대상을 6세에서 64세까지로 확대 시행한다.
[일간경기=유지남 기자] 강화군이 2024년 1월부터 인천시 최초로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유천호 군수의 민선 8기 공약사항 중의 하나로 군은 지난 7월부터 지자체 벤치마킹,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조례 제정 등 관련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왔다. 그 결과 군은 어르신들을 위한 또 하나의 복지정책을 속히 시행할 수 있게 됐고, 어르신들은 교통비 부담을 덜 수 있어, 더욱 활발한 사회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지원대상은 만 70세 이상 어르신으로 대상자는 내년 1월 2일부터 신분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민단체는 기후위기 극복과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대중교통 3만원 프리패스 실현을 위한 시민들의 움직임에 인천시와 인천시의회가 답할 차례라고 못박았다.청소년 무상교통 및 인천시민 3만원 프리패스 조례제정 운동본부(운동본부)는 11월8일 오후 인천시의회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상교통 조례제정을 위한 시민 1만여 명의 서명이 담긴 명부를 제출한다고 밝혔다. 운동본부는 기자회견에서 "지난 5월3일부터 11월2일까지 6개월 간 인천시 곳곳에서 시민들을 만나며 기후위기·민생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교통공공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청소년 무상교통과 시민 월 3만원 프리패스 정책 실현을 위한 주민서명 운동이 시작됐다.청소년 무상교통 및 인천시민 3만원 프리패스 조례제정 운동본부(운동본부)는 인천시 기후위기 극복과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5월3일부터 11월2일까지 조례제정을 위한 서명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서 4월5일 정의당 인천시당은 기자회견을 열고, 무상교통 정책의 1단계 과정으로 청소년 무상교통과 인천시민 월 3만 원 프리패스 정책을 제안했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조례를 제정할 것을 선포했다.이어 4월20일에
[일간경기=황지현 기자] 정의당이 인천시에 청소년 무상교통과 대중교통 월 3만원 무제한 이용을 제안했다. 정의당 인천시당은 4월5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소년 무상교통과 인천시민 월 3만원 프리패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정미 당대표, 배진교 국회의원, 문영미 인천시당 무상교통 추진본부장이 참석했다. 청소년은 무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하고, 성인은 월 3만원에 버스와 지하철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자는 것이다. 인천시 1년 예산의 2%인 2150억을 들여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일간경기=채종철 기자] 안성시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내년 3월까지 시스템을 구축해 이르면 그 다음달인 내년 4월에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이 사업은 지역 내 시내버스 49개 노선을 이용하는 만 65세 이상 주민에게 교통비를 지원하며, 약 주민 3만5000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보인다.사업 방식은 대상자가 G패스 카드를 이용해 버스를 타면 매달 최대 80회까지 교통비를 분기별로 환급해 준다. 한편 이와 관련해 안성시는 지난 10월5일, 6일, 12일 ‘공영 마
[일간경기=김영진 기자] 화성시가 3월1일부터 만 6세 아동도 무상교통에 포함하기로 했다. 시는 무상교통 대상 확대로 만 6세 아동 1만1973명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1인당 연간 52만5600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 2020년 도입된 화성시 무상교통은 만 7세부터 18세 아동·청소년으로 시작돼 현재 만 19세부터 23세까지,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대폭 확대됐다. 하지만 만 6세의 경우에는 ‘시내버스 운송사업 운송약관’에 따라 만 5세까지인 무임승차와 무상교통 대상에서 모두 빠져있었다. 이에 시는 만
[일간경기=김영진 기자] 화성시 무상교통이 도입된 지 1년이 흘렀다. 도입 초기 만 7세부터 18세까지였던 대상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만 19세부터 23세 청년까지 확대되며 총 인구의 29%가 무상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주위의 관심도 뜨겁다. 수도권 최초였던 화성시 무상교통을 벤치마킹하려는 지자체들의 관심이 이어졌으며,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시가 아주대학교에 의뢰한 ‘화성시 무상교통사업 성과평가 용역’ 중간보고서에 따르면, 무상교통을 이용한 어린이‧청소년 이용객 86.7%가 만족한다
[이재명 지사, 대선 출마 공식 선언]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오늘 "흙수저 비주류지만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성과를 만들어온 저야말로 위기의 대한민국을 희망민국으로 바꿀 수 있다"며 20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오늘 오전 7시 30분 SNS를 통해 공개한 영상 선언문에서 "대공황 시대 뉴딜처럼 대전환 시대에는 공공이 길을 내고 민간이 투자와 혁신을 감행할 수 있게 해야 한다. 강력한 경제 정책이 대전환의 위기를 기회로 만든다"고 말했습니다. 또 "사람이 만든 문제는 사람의 힘으로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다"며 "공
[이재명 "동물생명 존중 바탕 국가정책 마련"]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오늘 여의도에서 개최된 ‘개식용·반려동물 매매 관련 제도 개선’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동물생명 존중과 동물권 보호 차원에서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새로운 법률과 국가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회의원 11명과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토론회에서는 개식용과 반려동물 매매 관련 제도개선 방안이 논의됐는데요. 경기도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관련 전문가와 도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법 개정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칠 계획입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일간경기=안산] 안산시가 오는 6월28일부터 기초연금을 받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4만9600명을 대상으로 무상교통을 시행한다.시는 6월22일 단원구 안산광장에서 어르신 이동권 보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입한 어르신 무상교통 선포식을 개최했다.선포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박은경 안산시의장, 민병종 대한노인회 안산단원지회장, 어르신을 비롯한 주민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안산시 어르신 무상교통 사업은 ‘G-PASS(안산 어르신 무상교통)카드’ 한 장으로 관내 시내버스 및 수도권 전철을 무료로 이용하도록 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
화성시는 만 7~18세 이하에게만 적용되던 무상교통 혜택을 오는 7월1일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까지 확대 시행한다.화성시의 어르신 무상교통 사업은 만 7~18세 이하 대상자와 동일하게 화성시 지역 버스 정류장에서 승차나 하차가 이루어진 시내 및 마을버스 요금에 대해 지원한다. 화성시는 7월1일부터 이용한 금액에 대해서 교통비 정산 및 검증을 통해 다음달 25일 무상교통 회원가입 시 등록한 본인 명의의 계좌로 이체된다고 설명했다. 어르신 무상교통 대상자는 농협에서 발급 가능한 G-pass 카드를 이용하게 되며 기존 G-pass 카
화성시는 지난 11월1일부터 시행한 만 7세 이상 18세 이하 아동청소년 무상교통 지원금을 12월24일 첫 지급한다. 무상교통 정책 시행 이후 처음으로 지급되는 지원금이어서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화성시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단계별 수업과 원격수업으로 인해 아동청소년의 대중교통 이용이 급감해 당초 예상보다 버스이용자가 대폭 감소했다고 밝혔다.지원금은 최초 카드발급 시 등록했던 계좌로 입금되며 계좌번호 오류 등으로 지급 받지 못할 경우 2021년 1월에 12월분과 합산해 소급 지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11월분 무
화성시의 아동과 청소년들은 11월부터 교통비가 무료다.이를 위해 시는 오는 21일부터 만 7세에서 18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무상교통 카드 발급을 신청 받는다무상교통은 시내버스나 마을버스를 이용할 때 사용한 카드 이용금액을 매월 또는 분기별로 정산해 시가 대상자의 계좌로 환급해 주는 방식이다. 단, 좌석버스나 광역, 시외, 공항버스와 관외 통행 또는 전철 연계 비용은 지원되지 않는다. 카드 발급 대상은 지역에 주민등록된 만 7세~18세 아동·청소년이며, 신청은 대상자 본인 또는 부모나 세대주가 대신할 수 있다. 21일부터 화성시
민중당 남동호 수원정 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앞서 예비후보 기간 활동을 발표했다.남동호 후보는 지난 12월, 아주대인근에서 학생들과 시민 270여 명에게 '무상교통, 무상급식' 설문조사를 공개했다.남동호 후보는 "20대 청년 생활비 평균 60만원 가량이 식비와 교통비로 쓰인다고 한다. 그래서 지역구의 20대 청년들을 만나서 직접 들어봤다"고 밝혔다.설문조사 항목은 '만 24세 이하의 청년들에게 무상교통과 무상 학식이 필요한가?'이며, 300여 명이 응답했다.설문조사 결과 무상교통 정책에 동의한다는 비율은 전체 59%를 차지했으며
“2019년 시민들과 함께 쌓은 참여민주주의 기반을 토대로, 경자년 새해에는 도시의 미래가치를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정책을 펼쳐나가겠다”서철모 화성시장이 2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0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서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핵심 목표로 △시민의 이동권이 보장되는 도시 △친환경 첨단기업도시 △업그레이드된 아동친화도시 △시민들의 생활공간에서 주민자치가 구현되는 도시 △더불어 함께 사는 도시를 만들 것을 밝혔다.이를 위해 무상교통정책, 산․관․학 거버넌스 구축, 시스템반도체․바이오․미래차 미래 먹거리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