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박웅석 기자] ‘즐겁게 배우고 신나게 나누다’를 교육비전으로 학생 누구나 좋은 환경에서 즐겁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을 펼쳐 온 광명시가 ‘보편적 교육복지’ 선도 도시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광명시는 3대 무상교육 사업(무상교복, 무상급식, 무상교육)을 정부보다 먼저 추진했다. 2020년부터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1학년 학생들에게 입학축하금 1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교육재난지원금 지급으로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한 전국 최초 도시다. 아울러 지난 2017년 무상급식을 시작으로 2018년 중·고교 신입생 무상교복
옛날부터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고 했다. 지역사회의 밑바탕이자 미래를 이끌 인재를 키우는 것이 바로 교육이기 때문이다. 포천시는 다양한 교육시책을 통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아우르는 미래교육도시를 완성하고 있으며,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차별없는 보편적 교육복지 구현에 힘쓰고 있다.◇‘경기도 유일’ 고등학교 전면 무상교육 포천시는 2020년부터 고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포천시가 유일하다. 시는 지난해부터 고교 무상교육을 단계적으로 추진해왔다. 2019년 ‘포천시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4분기부터 ‘고1 무상교육’을 시행한다.도교육청이 고1 무상교육 시행을 앞당긴 것은 수차례 도의회 정책협의와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을 비롯해 소속의원들의 간곡한 요청을 전폭적으로 수용해 결정한 것이다.도교육청은 4분기 고1 무상교육에 2020년 고1 학생 11만5426명 대상 4분기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 총 402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학생 1인당 평균 34만8700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경기도교육청은 전국 학생의 28%, 교원의 24.1% 규모로 최대 규모이지만 2020년 보통교부금은 전국 2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