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공기를 맛보러 광교산 정상으로 등산 온 등산객들은 피할 수 없는 포스터에 또 한번 한숨 짓는다. 언제쯤 마스크 없이 코로 마음껏 공기를 마시며 등산할 수 있을까. 긴 인내의 끝이 오기는 할까, 갑갑한 현실을 마스크에 담고 터덜터덜 발걸음을 옮긴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에스디바이오센서가 11월15일 세계당뇨병의 날(11월14맇)을 기념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사랑의열매)에 마스크 4만장을 기탁했다. 매년 11월 14일은 국제당뇨병연맹(IDF)과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정한 세계 당뇨병의 날이다. 전 세계적으로 당뇨병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당뇨병에 대한 사람들의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관리의 필요성을 전하고자 지정됐다. 당뇨병 환자는 기저질환으로 인해 코로나19 감염 시 일반인보다 더 취약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이러한 국내 당뇨병 환자와 의료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 10월22일 지역경제 회복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안산시 내 25개 상인회 약 2500여 개 점포에 방역지원물품을 전달했다.이번에 진행된 방역지원물품 전달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상권을 이용하는 안산시민들을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전달된 물품에는 방역마스크 2만8000여 장과 분무형 소독제 700여 개 등이 포함돼 있다.앞서 안산환경재단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상권조성을 위해 지난 7월 말부터 안산시 전
성남시가 특정 업체에 마스크 납품 특혜를 줬다는 의혹 제기에 대해 "행정안전부 협조요청 공문에 따라 수의계약으로 적격업체에서 구매를 진행한 사항”이라며 “물품 구입에 대한 어떠한 의혹도 없음을 분명히 한다"며 반박에 나섰다.2월9일 성남시는 이와 관련한 입장문에서 "마스크 품귀현상과 시급성을 감안하지 않고, 업체 선정 과정에서의 비리를 의심한다는 것은 아무런 근거없는 억측으로 이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시는 입장문에서 "마스크 긴급 구매를 위해 '입찰에 부칠 시간이 없는 경우 금액에 상관없이 수의계약이 가능하다
식음료와 마스크를 제조·판매하는 마그노인터내셔널(주)는 1월14일 안산그리너스FC에 올바른MB필터마스크 5만매를 후원했다.올바른MB필터마스크는 국내에서 생산되어 비말차단 검증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의료용, 보건용 마스크의 필터로 널리 쓰이는 멜트블로운(MB) 필터가 적용된 비말 차단용 마스크이다.이번에 전달받은 마스크는 프로 및 유소년 선수단이 전지훈련에서 착용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1시즌 유관중 경기 시 관중들에게 지급 될 예정이다.마그노인터내셔널 김주수 대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20
㈜LS이노베이션은 12월11일 장애인 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화재대피용 습식방연마스크 200개를 안산시에 기탁했다.지난해 안산에 설립된 ㈜LS이노베이션은 안경착용이 가능한 화재대피 습식방연마스크를 개발한 안전솔루션 전문 업체다.윤효진 ㈜LS이노베이션 회장은 “화재 대응에 취약한 지역내 장애인 시설에 습식방연마스크를 비치해 혹시 모를 화재로 인한 손실과 생명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윤화섭 시장은 “재난상황에 취약한 장애인들을 위해 방연마스크를 기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장애인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을
경기동부보훈지청은 11월4일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해 상이군경회 여주시지회 주최로 여주휴게소에 위치한 그리스군 참전기념비에서 그리스군 참전 추도식을 개최했다.이 날 행사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김장훈 경기동부보훈지청장, 이항진 여주시장, 야니스 파파콘스탄티누 주한그리스 국방무관, 김기수 상이군경회 여주시지회장 등 주요인사 4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경건한 분위기 가운데 진행됐다.추도식은 개식사,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도사,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됐고 추도식에 앞서 그리스 참전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을 기원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마스크 중 KF94등급의 마스크가 외부오염물질 차단에 가장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연예인 마스크나 망사 마스크는 차단성능이 매우 낮았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10월30일 인터넷과 약국 등 시중에서 유통 중인 마스크제품 총 83종에 대한 종합 성능평가 실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KF등급 보건용마스크 시험에 적용되는 항목을 중심으로 분진포집효율(외부 오염물질 차단성능), 안면부흡기저항(숨쉬기 편한 정도), 순도시험(산 및 알칼리, 색소, 포름알데히드, 형광증백제), 고정용 끈 접합부 인장강도,
인터넷에서 전자제품·방역마스크 판매를 미끼로 피해자 587명으로부터 3억4000만원을 편취한 사기조직 일당 13명이 붙잡혔다.수원중부경찰서는 10월27일 해외에 사무실을 두고 약 2년3개월 간 인터넷에서 사기 행각을 벌여 약 3억4000만원을 가로챈 조직원 13명을 범죄단체조직 및 사기 혐의로 검거해 이중 국내 총책 A(43세, 여)씨 등 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범행에 사용한 계좌는 지급정지 요청과 함께 범죄수익금 추적을 통해 확인된 3600만원에 대해서는 기소전 몰수 보전 신청을 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해외에서 범행을 총괄하
인천시가 올해 코로나19 대비해 수의계약으로 구매한 마스크가 50억원이 훨씬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10월19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발생한 올해 1월20일 이후 구매한 마스크는 모두 약 831만6000개에 달했다.구매를 위한 계약 건수는 152건이고 금액은 77억900만원이다.구매 마스크 대부분이 수의계약으로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수의계약 건수는 전체의 84%에 해당하는 128건이었고 마스크는 약 628만4000개로 약 75%를 차지했다.이중 구매 금액도 56억6400만원으로 전체의 73%나 됐다.반면 조달이나 직접구매
지오팜코리아는 10월5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사랑의열매)에 총 2000만원 상당의 비말차단 마스크 10만장을 기탁했다.기탁한 마스크는 경기사랑의열매를 통해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에 전달돼 도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이날 전달식에서 박동일 지오팜코리아 공동대표는 “요즘 코로나19로 너무나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하고 있어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싶은 의미에서 우리 회사 생산제품을 기부를 하게 됐다”며 “꼭 필요한 곳에서 물품이 잘 쓰여 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코로나19에 더욱 취약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월13일부터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지만 일부에서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정부는 오는 13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대상은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대중교통을 비롯해 집회 현장, 감염 취약층이 많은 의료기관과 요양 시설 등이다.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30일간 계도기간을 거쳐 다음달 13일부터는 위반 시 최고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이런데도 인천에서 일부 대중교통 승객들이 마스크 착용
지하철역 승강장에서 마스크를 써 달라는 직원과 사회복무요원을 폭행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50대인 A 씨를 폭행 혐의로 임의 동행해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오전 9시50분께 인천지하철 2호선 주안역 승강장에서 40대로 인천교통공사 직원인 B 씨와 20대인 사회복무요원인 C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B 씨와 C 씨는 전동차 내에서 난동 부린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 씨에게 마스크 착용을 권유했으나 이를 듣지 않았다.이에 B 씨와 C 씨는 A 씨를 전동차에서
2004년 시범단지 15개 기업으로 시작한 개성공단은 2015년 말 현재 125개 기업이 입주할 정도로 많은 기업의 관심을 끌었다. 개성공단은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남북을 잇는 평화의 상징이었다. 하지만, 2016년 2월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거듭된 도발에 대응해 정부는 개성공단 전면 중단을 결정했다. 개성공단 사업중단으로 운전석 유리창을 제외하고 차량 전체를 짐으로 뒤덮어 쫓기듯 돌아온 지 벌써 4년 6개월이 지났다. 무너진 사업을 일으키기에는 짧은 시간이 아니었다.엎친 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19의 창
안산시청 앞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에 밤사이 누군가가 마스크를 씌워줬다.시청 앞 분수대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은 지난 14일 제막식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됐으며, 안산시에 건립된 두 번째 소녀상이다.윤화섭 안산시장은 “평화의 소녀상이 마스크를 쓰고 있듯, 모두가 1차 방역을 위해 마스크를 써야 한다”며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25일 CJ라이브시티에서 고양시 소외계층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KFAD 마스크 3만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KFAD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경기북부사랑의 열매를 통해 고양시 관내 장애인과 여성 사회복지시설 80여 곳에 지원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달식은 개최하지 않았다.나눔에 참여한 ㈜CJ라이브시티 김천수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최근 지역집단감염 등 취약계층이 시름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의 감염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충남 당진시에 소재한 ㈜아성기업은 26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1만장을 인천 계양구에 기탁했다.㈜아성기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기탁식에 참석한 김두민 대표는 “최근 코로나19의 재유행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에 기부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
경기도 전 지역 거주자와 방문자를 대상으로 개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이 내려진 가운데 24일부터 31개 시군 카페, 식당, 영화관, 실내체육시설, PC방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과 수변공원 등에서 경기도와 시군, 경찰이 마스크 착용 실태 합동 점검에 들어갔다.도는 실내 주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도․시군․경찰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공원이나 호숫가 등 실외 다중 밀집장소에 대해서는 시군이 자체 점검토록 했다. 다중이용시설은 이용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을 중심으로 시군과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다. 도와 시군 공무원으로 이뤄진 현
한다헬스케어(주)는 동두천시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12만장을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다헬스케어는 매월 1만장씩 12개월 동안 총 12만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다헬스케어(주)는 양주시에 위치한 업체로,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마스크를 대량으로 기부하는 등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다. 한다헬스케어 김선이 대표는 “국가적 위기를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 함께 극복하고자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실천하게 됐다. 최근에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격하게 재확산되고 있는데, 이번 기부가 동두천시가 코로나
부천시국제교류협의회는 최근 코로나19 상황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국과 필리핀 등 국외교류도시에 마스크 1만5000장을 기증했다.부천시 춘의동에 위치한 마스크 제조업체 해강나무에서도 국외교류도시를 향한 희망 나눔의 취지에 공감하며 마스크 5000장을 기증했다.부천시와 문화·경제·교육분야 등에서 10년 넘게 지속적으로 교류해 온 미국 베이커스필드시와 필리핀 발렌수엘라시에 마스크가 전달됐다.특히 미국 베이커스필드시는 자매도시협의회를 통해 한국전 참전용사 어르신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할 계획이다.정진성 회장은 "코로나19로 엄중한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