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는 지난 6월말 기준 도내 코로나19 델타 변이바이러스 감염자는 모두 42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7일 첫 변이바이러스가 발생한 경기도는 4월 4명, 5월 8명, 6월 30명으로 급속도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이들의 감염경로는 집단발생 관련 18명, 해외입국 13명, 확진자 접촉 8명 등으로 확인됐으며 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바이러스의 특징상 경기도는 역학적인 연관성이 있다고 추정되는 확진자수가 258명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지
[사회적 거리두기 1주일 연장]내일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정부의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이 1주일 뒤로 연기됐습니다. 경기도와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은 최근 일주일 사이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급증하고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잇따라 발견되자 현행 거리두기 체계를 1주일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에서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의 조치가 7월7일까지 이어지는데요, 식당과 카페, 노래 연습장 등도 자정이 아닌 오후 10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고 유흥시설도 집합금지 대상입니다. 경기도는 7일까지 현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