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강송수 기자] 안산시는 7월20일 대부도 내 대부해양본부에서 현장간부회의를 개최했다.이민근 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현장 회의는 대부도 내 주요 현안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대부도 종합발전계획 수립 등을 토대로 앞으로의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부회의에서는 △구봉도 골목상권 조성 △동주염전 체험장 조성 △대부포도축제 및 방아머리 해변 선셋 콘서트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 △대부도 마라톤 대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공유하고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아울러 이
[일간경기=강송수 기자] 안산시가 오는 7월3일부터 교통이 불편한 대부도 지역 어르신 등 교통약자를 위해 이동약자 수요응답형(DRT) 버스 ‘이동케어 똑버스’를 본격 운행한다.이 사업은 현대자동차와 안전생활실천연합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이들은 교통 취약지역인 대부도 지역에 이동약자를 위한 차량과 운영비 일체를 지원하고, 안산시와 경기교통공사는 행정적 지원을 한다.이에 6월7일 안산시청 회의실에서 안산시·경기교통공사·현대자동차·경원여객자동차(주)·안전생활실천연합이 함께 '이동약자 이동케어 지원 사업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시가 3월21일 대부도 지역에 대한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해제 안건을 올 상반기 열리는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 상정해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정식 요청했다.대부도는 경기도 문화재인 대부광산 퇴적암층과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갯벌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춰 수도권 최고의 해양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농·어촌 지역이다.용도지역상 88% 이상이 녹지지역인 대부도는 주거지역 및 상업지역의 비중이 전체면적 대비 3.5% 이내이며, 주민 대다수가 농어업 및 관광업에 종사하고 있다.정부가 2020년 6월 주택시장 안정화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시는 대부도의 한 사유지에서 발생한 옹벽붕괴 사고와 관련해 긴급 안전조치에 나섰다.사고는 지난 3월9일 오후 4시쯤 단원구 대부남동의 한 펜션 인근 옹벽 약 20m 길이가 주저앉으면서 발생했다.무너진 옹벽 아래에서는 단독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건축에 따른 굴착작업이 진행 중이었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사고는 옹벽 하단부 지반이 침하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시는 소방 및 경찰과 함께 인근 주민에 대한 대피조치를 마쳤으며, 현재 사고현장 주변을 통제하며 안전작업을 진행 중이다.앞서 시는 사고 당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시 관광명소인 대부도 관문에 위치한 바다향기테마파크가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어우러지는 수도권 관광허브로 거듭날 전망이다.시는 시화지구(대송단지) 5공구에 위치한 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대부도 특성을 활용한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바다향기테마파크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시행하는 시화간척지 매립사업에 따라 조성 중인 77㏊ 규모의 간척지로, 시는 2012년부터 임시사용을 통해 유지·관리를 하고 있다.당시 규정에는 조성 중인 간척지의 활용도가 제한적이어서 시는 2012년 갈대숲을 조성하고, 20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시는 1월18일 아파트가 단 한 채도 없는 대부도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것은 불합리하다며 조속한 해제를 촉구하고 나섰다. 윤화섭 시장은 “신도시 개발 및 투기·불안의 우려가 전혀 없는 대부도 지역을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해 줄 것을 국토부에 강력히 요구한다”며 “지역주민은 물론, 국회의원 및 도의원 등 정치권과 긴밀히 연대해 대부도 지역에 불합리하게 지정된 투기과열지구가 해제될 때까지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대부도는 경기도 문화재인 대부광산 퇴적암층과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갯벌 등 천혜의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시가 국토교통부에 대부도 지역을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해달라고 건의했다.시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6월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관리 방안을 발표하면서 안산시 전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하고, 특히 단원구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했다.시는 이에 대해 12월29일 국토교통부에 공문을 통해 이러한 조치가 대부도 주민들의 재산권을 과도하게 침해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며 투기과열지구 지정 해제를 강력하게 요구했다.시는 공문에서 투기과열지구 해제요구의 근거로 대부도 지역은 주택법에 따른 아파트가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시가 ‘제2회 김홍도 축제’를 앞두고 수도권 대표 와이너리이자, 지역 대표 관광특산품을 생산하는 그랑꼬또 와인너리와 손잡고 ‘김홍도 와인’을 한정 출시한다.시는 9월14일 안산시청 신협 매점과 대부도 소재 그랑꼬또 와이너리,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서 김홍도 와인 3000병을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김홍도 와인은 세미드라이 로제와인 타입으로 단맛은 적지만 부드러운 산미와 라즈베리, 체리, 딸기 등 붉은 과실향이 어우러져 다양한 음식에 잘 어울리는 프리미엄 로제 와인이다.또 와인 라벨 디자인에는 안산시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53 인근 부두에 오랫동안 폐어선이 버려진채 방치되고 있어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있어 관계당국의 조치가 시급하다. 특히 최근 경기도내 바닷가 및 항구에 폐선과 폐어구를 마구 버려 미관을 해치고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다. 고기잡이에 사용했던 그물, 밧줄, 통발, 스티로폼 등을 항구 주변에 무단 투기해 여기저기 쌓인 쓰레기에서 여름엔 더욱 악취가 진동하고 있다.
서해바다와 김홍도의 고장, 안산시가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에게 진정한 힐링여행지로 거듭난다.안산시는 2월23일 ‘2021 안산 방문의 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안산 방문의 해 사업을 통해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관광도시 안산’ 이미지를 높이고, 언택트 시대에 맞는 안산만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 개발과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시는 단원 김홍도(1745~?)가 태어난 성포동 노적봉공원 일대에 ‘김홍도 천년의 길’을 조성하고 오는 10월 8~17일에 노적봉공원에서 ‘스토리가 있는 2021 안산 김홍도축제’를 개
안산시 단원구 대부남동 쪽박섬에서 10월20일 관광객 3명이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안산소방서에 따르면 20일 오후 5시30분께 관광객 3명이 쪽박섬에 들어갔다가 물이 불어 고립됐다. 이에 안전센터 대원들은 현장에 도착해 수난구조보트를 접안해 구조해냈다.소방서 관계자는 "관광객이 섬을 둘러보다가 순식간에 밀물이 들어오면서 갇힌 것으로 보인다"며 "바다로 나서기 전 해양날씨와 물때 중요 사전정보를 관련 스마트폰 어플 설치로 알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비옥한 토양과 해풍을 맞고 자라 향이 진하고 당도높은 안산시의 ‘대부도 섬포도’가 전국 이마트 지점에서 고객들과 만나다.안산시는 대부도 섬포도 이마트 전국 지점 판매를 기념하며 이마트 고잔점과 함께 오는 12일까지 ‘대부포도위크’ 행사를 추진한다.6일부터 시작된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돼 추진하는 대부포도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대부도 섬포도’는 안산시 잎맞춤포도공선출하회에서 엄격한 공동선별 작업을 거쳐 군자농업협동조합(경기잎맞춤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공동 출하하는 ‘캠벨얼리’ 품종의 포도이며,
대한장애인검도회는 경기도장애인검도회와 지친 몸을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임원들과 지난 26일 중복을 맞아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대부도에 위치한 바다향기수목원에서 힐링 걷기를 실시했다.곽향숙 대한장애인검도회장은 “현재 여름철 더위와 코로나19로 대회가 연기 및 취소가 되는 이 때, 회원간 다짐하고 대회 개최가 불가피한 현재 사기를 높이는데 많은 공을 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도성기 경기도장애인검도회장은 “각 시·군 인준에 더욱 세심하게 신경을 쓰고, 임기 만료 시 까지 20개의 인정단체를 인준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안산시는 6월16일 대부도에서 생산하는 밀의 생산·유통·소비 활성화를 위해 ‘우리밀 익는 국수마을’ 조성 협약식을 열고 국산 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건강한 먹거리 기반마련에 나서기로 했다.우리밀 익는 국수마을 조성사업은 안산시 향토음식인 대부도 바지락 칼국수와 방아머리음식거리의 발전을 위해 지역에서 우리 밀을 재배하고, 이에 상품화와 문화체험을 융합해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민·관 협력으로 시유지 3300여㎡를 포함해 5만4000여㎡에 가을밀을 파종하기도 했다.이날 시청 제1회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9일 대부도 일대 3곳에 대한 현장 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문화복지위원회가 찾은 곳은 대부동 복지체육센터 건립 공사 현장과 구봉공원 관광시설 조성 사업 예정지, 경기도 해양안전체험관 건립 공사 현장으로, 문복위 위원들은 반나절 동안 세 군데를 돌아보는 빠듯한 일정에도 공사 진척 상황을 살피고 사업 타당성을 협의하는 등 감사에 충실히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첫 방문지인 대부동 복지체육센터 건립 공사 현장에서는 수영장 시설 인증 계획 및 주차장 현황을 확인 한 뒤 센터 내 목욕탕 시설의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안산단원을·미래통합당)은 안산시의 대표적 자연관광지인 대부도의 환경을 주민들 스스로 지켜내며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는 ‘대부도 환경지킴이’ 협약 체결과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박 위원장은 22일 오전 11시 대부도 에코뮤지엄에서 대부도 주민대책위원회와 안산시니어클럽, 영흥발전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부도 환경지킴이’ 협약 체결과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 박 위원장은 지난 2018년부터 대부도 주민들의 대형차량 통행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부단한
천혜의 자연환경이 빚어낸 안산 대부도가 ‘신재생에너지 청정섬’으로 조성돼 신재생에너지 생산의 메카로 발돋움한다. 안산시는 지난해 10월 신청한 ‘안산 대부도 신재생에너지 산업특구’가 최근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 심의를 통해 특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안산 대부도 신재생에너지 산업특구’는 안산시 대부도와 시화MTV 일부를 포함한 11만3천961㎡에 올해부터 2023년까지 4년 동안 모두 493억6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특화사업이다.시는 △신재생에너지 시설조성 △에너지 고부가가치 활성화 △에너지 관광산업 활성화 등
안산시는 23일 어업인 소득을 높이기 위한 ‘해면수산자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대부도 해역에서 어린 물고기(점농어) 20만 마리 방류 행사를 진행했다.시는 지구온난화 및 대규모 간척사업 등 해양환경 변화와 무분별한 남획으로 수산자원이 고갈되고 있는 가운데 ‘안산 연안을 풍요로운 바다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1995년부터 매년 해면수산자원 조성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비 7억원을 투입해 생태특성 및 생활사·생존율을 고려, 이날 방류하는 점농어 종자를 시작으로 조피볼락, 넙치, 대하, 꽃게 등 수산종자 5종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