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박소영 의원이 3월 27일 「시흥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명시는 7월 부과분부터 다자녀 가정의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한다.감면대상은 신청일 현재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미만의 자녀 3명 이상인 다자녀 가정으로, 3천300여 세대가 해당된다.광명시는 가구 당 10㎥에 해당하는 상·하수도 요금을 각각 감면해 준다. 1㎥ 단가는 상수도 370원, 하수도 335원으로 세대 당 연 8만여 원(상수도 4만4천400원, 하수도 4만2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대상 가정은 5월 1일부터 신분증을 가지고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감면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면 된다.기타 자
여주시는 오는 7월부터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에 월 5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막내가 만 5세 이하인 다자녀 가정으로 여주시 거주기간이 1년이 넘어야 한다.570여 가구가 다자녀 장려금 지원 대상이다.시는 이와 함께 다자녀 가정의 초·중·고교 입학생에게 20만원의 축하금을 내년부터 지급할 계획이다. 입학축하금은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지원 대상은 700명가량이다.시 관계자는 "출산 장려와 다자녀 가정 양육 지원을 위해 다자녀 장려금과 입학축하금을 지원하기로 했다"며 "앞서 2018년부터는 셋째 아이 이상을 낳을 경우 출산장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