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대교 통행료 부당.. 부과처분 취소소송] 고양시가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요구하는 소송을 인천지법에 정식으로 제기했습니다. 앞서 경기도에서 내린 ‘공익처분 결정’에 따라 일산대교의 운영권은 10월부터 일산대교㈜에서 경기도로 이전되고 추후 일산대교㈜ 측에 보상하게 되는데요. 고양시는 이와 별도로 비례의 원칙 위배와 한강 교량 27곳 중 유일하게 일산대교만 유료로 평등의 원칙에 어긋나는 점을 들며 소송을 제기한 겁니다. 고양시 측은 “2017년 교통량의 증가로 일산대교㈜가 이미 상당한 수익을 얻었는데도 공공재인 도로에 여전히 과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경부고속도로 남사나들목이 올해 말 개통을 앞둔 가운데 평택시의회가 해당 시설물 명칭을 ‘남사(동평택)IC’로 부여할 것을 한국도로공사 시설물명칭심의위원회에 강력히 촉구했다.평택시의회는 9월24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성명서 발표를 통해 “남사나들목 출입시설은 평택시와 용인시에 걸쳐있다”며 “한국도로공사 시설물 명칭 부여기준에 따르면 출입시설 소재지가 복수 지자체에 걸칠 경우 복수 명칭을 부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평택시에는 경부고속도로 상에 ‘평택’이라는 지명이 부여된 IC가 없고, IC 명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