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팔미도 인근 해상 낚시어선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60대 낚시객이 인천해경에 의해 이송됐다.3월29일 인천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7분께 지역 내 팔미도 인근 해상 낚시어선에서 60대 A 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낚시객인 A 씨는 당시 구토와 심한 어지러움을 느껴 몸을 가누기 힘든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선장과 119를 경유해 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인근에서 경비중인 연안구조정을 보내 A 씨를 인계 받아 전용부두로 이송했다.이송된 A 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항해가 불가한 낚시 유선이 인천해경에 구조됐다.11월7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47분께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낚시 유선 A(19톤) 호가 기관고장으로 항해가 불가했다.당시 A 호에는 승객 25명 등 총 27명을 타고 있었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인근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출동시켰다.또 낚시 유선 A 호 승선원 전원에게 구명동의를 착용하고 외부 갑판에 모여 있을 것을 요청한 후 비상투묘를 지시했다.이어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 등은 침수 등 선박 안전 상태와 승선원의 이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주말 인천 인근 해상에서 각각 20여 명과 10여 명이 탄 낚시어선에서 불이 나고 고장이 나는 사고가 잇따랐다.8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14분께 인천 옹진군 문갑도 인근 해상에서 승선원 22명이 타고 있던 낚시어선 A호(9.77톤)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화재는 낚시어선 선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평택해경, 서해5도 특별경비단과 함께 구조세력을 현장에 급파해 A호의 화재를 진압했다.이날 동원된 구조세력은 경비함정
평택해양경찰서는 해양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7월5일까지 14일 동안 ‘낚시어선 5대 위반 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평택해양경찰서는 이번 특별 단속 기간 동안 △음주운항 △구명조끼 미착용 △위치발신장치 미착용 △영업 구역 위반 △출입항 허위 신고 등의 5대 주요 위반 행위에 대한 중점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이 기간 동안 평택해양경찰서는 단속 효과를 높이기 위해 경비함정, 파출소 연안구조정, 형사기동정, 항공기 등을 동원하여 해상과 공중에서 입체적인 단속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본격적인 낚시어선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