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박근식 기자] 비번 날 탁구대회 참가 중이던 시흥소방서 소방관이 심정지 상태의 60대 시민을 신속한 응급처치로 살려낸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지난 5월21일 오전 8시 30분께 인천시 남동구 소재 다목적 실내체육관에서 탁구대회에 참가한 김영수 대원은 의료진을 찾는 다급한 방송을 듣고 달려가 60대의 심정지 환자를 발견했다.김 대원은 즉시 현장에 있던 사람들에게 구급대원임을 알리고 현장에 있던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해 제세동과 심폐소생술을 인천 남동소방서 구급대원들이 도착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했다.이후 현장에 도착한 11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사랑의열매)는 5월6일 오전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에서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으로 부터 총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받았다. 전달된 성금은 경기도청 소속 185개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된 2020년 성과관리 종합평가에서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최우수 부서(1위)로 선정되면서 받은 시상금으로, 현금 250만원과 경기지역화폐 250만원 전액을 기부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경기먹거리그냥드림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경기먹거리그냥드림사업’은 경기도가 지난해 12월부터 코로나 장기화 등에 따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불법 다단계판매조직을 운영하며 58억원의 부당매출을 올린 판매업자들과 미등록 선불식 상조업체를 운영한 이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수사에 덜미를 잡혔다.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19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 다단계나 부당 운영 상조업체에 대한 피해자 신고 및 관계기관의 제보가 잇따라 들어와 도민들의 피해가 심각하다고 판단해 수사를 시작했다”며 “지난해 6월부터 올 4월까지 수사를 벌여 총 14명의 피의자를 검거하고 이 중 7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특사경은 미등록 다단계판매조직을 개설․관리 또는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