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성과관리 우수부서 시상금 500만원 전액 기탁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사랑의열매)는 5월6일 오전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에서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으로 부터 총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받았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6일 오전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에서 김영수 경기도청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좌측4번째),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지주연 경기도청 복지사업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수 단장으로부터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받고 있다. (사진=경기사랑의열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6일 오전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에서 김영수 경기도청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좌측4번째),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지주연 경기도청 복지사업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수 단장으로부터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받고 있다. (사진=경기사랑의열매) 

전달된 성금은 경기도청 소속 185개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된 2020년 성과관리 종합평가에서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최우수 부서(1위)로 선정되면서 받은 시상금으로, 현금 250만원과 경기지역화폐 250만원 전액을 기부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경기먹거리그냥드림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경기먹거리그냥드림사업’은 경기도가 지난해 12월부터 코로나 장기화 등에 따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내 시·군과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39곳에서 운영 중이다.

이날 김영수 경기도청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평소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최우수 부서로 선정된 영광을 뜻깊은 나눔으로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부소감을 전했다.

이에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소중한 성금에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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