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을 위해 1인당 50만원의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1년 3월19일 이전부터 현재까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예술인으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이 있거나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에 신청자 본인이 지역가입자 또는 직장피부양자로 확인된 자이다. 또한 5월 21일까지 예술활동증명을 신청해 등록을 완료할 경우에도 가능하다. 다만, 올해 공공지원 실적이 있거나 예술활동증명 등록이 미완료 또는 유효기간 만료, 전문예술단체 소속 가입자를 제외하고 건강보험자격득실
수원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계층에 설 명절 전후로 2차에 걸쳐 약 350억 원 규모의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설 명절 전에 △지역경제 활성화 △보육 사각지대 지원 △운수업계 피해 구제 △세제 감면·사용료 부담 해소 등 사업에 1차로 약 75억원을 지원한다.2차 지원은 3월 중 이뤄진다. △특수형태근로자·프리랜서 생활안정 지원 △정부 지원 사각지대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업에 약 275억원을 지원한다.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계층, 정부 방역 대책으로 인한 ‘선의의 피해자’, 정부·경기도 지원 정책
안산시가 정부의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업종의 소상공인에게 제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윤화섭 안산시장은 22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업종 종사자에게 최대 200만원까지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윤 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여전히 힘든 상황에서 정부의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 받지 못하는 소상공인을 안산시가 지원하기로 했다”며 “지원 대상에 포함된 모든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방역과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산시는 정부의 2
코로나19 극복과 경제회복 지원을 위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8월 24일 마감된다. 아직까지 긴급재난지원금을 수령하지 않은 도민들은 8월 24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한 내 신청하지 않으면 ‘긴급재난기부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기부한 것으로 자동 간주된다. 사용 기한은 8월 31일까지로, 이날까지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로 환수된다.경기도는 신청방법을 모르거나 거동이 불편해 신청하지 못하는 노인․장애인,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지원하고
수원시가 정부긴급재난지원금, 수원시·경기도(외국인)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하지 않은 시민·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정부긴급재난지원금, 수원시·경기도 재난기본소득 미신청 가구에 ‘신청 안내문’을 발송하고, 방문을 요청하는 가구가 있으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팀’이 대상자 가정을 찾아가 신청 방법과 마감일, 사용 기한 등을 안내하는 것이다. 행정안전부에서 확보한 미신청 가구 명단을 바탕으로 안내문을 발송한다.담당 공무원을 포함해 2인 이상으로 구성되는 서비스팀은 동별로 운영된다. 총인원
경기도민 60%가 ‘긴급재난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것에 대해 찬성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지난 6월6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긴급재난지원금’ 추가지급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11일 결과를 발표했다. 응답자의 압도적 다수(93%)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이나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한 경험이 있었으며, 대다수(88%)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긴급재난지원금’과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대해 잘했다고 평가했다.‘긴급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1인당 20만원씩 추가 지급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60%가 ‘찬성’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4일 오전 확대간부회의를 영상회의로 개최해 최근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 시달된 ‘수도권 집단 발생 대응 방안’ 지침의 이행을 강조하고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날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안병용 시장은 지난 5월29일 수도권 지역에 한해 6월14일까지 실·내외 공공시설 운영 중지, 공공기관 재택근무 및 시차 출·퇴근제 실시, 학원·PC방·노래연습장·유흥주점·단란주점 등 집합금지, 외출·모임 자제 권고 등의 ‘특별 대응 지침’이 시달된 것과 관련해 지침
양평군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양평군 가구 기준으로 받은 타·시도 전출입 가구에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기준만큼 보전받을 수 있도록 추가 지원을 실시한다.이번 긴급재난지원금 추가 지원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기준일과 경기도·양평군 재난기본소득 지급 기준일 간의 차이로 발생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액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함이다.추가 지원 대상 가구는 경기도·양평군 재난기본소득 지급 기준일 다음 날인 3월 24일부터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기준일 전일인 3월 28일까지 타 시·도에서 전입한 가구 또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기준일 다음
인천 부평구 부평3동의 한 주민이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으로 동네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선풍기를 구매해 기증했다. 자신의 이름도 밝히지 않은 남성은 동 직원에게 오히려 번거롭게 해서 죄송하다는 말만 남겼다. 5월 28일 구에 따르면 26일 오후 3시께 5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이 부평3동 행정복지센터로 전화를 걸었다. 그는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아서 기부하고 싶은데, 카드다 보니 물건을 사서 주고 싶다”며 “어떤 것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하느냐”고 동 직원에게 물었다. 직원이 “여름을 앞두고 선풍기를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있다”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가 한시적으로 도입한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청 방법 등을 두고 불편을 호소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행정안전부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기준을 정책 발표 전일인 지난 3월 29일 현재 가구구성의 기준일로 정해 이후 이사 등 지역을 옮긴 가구들이 해당 지자체에서 신청을 못하고 기준일 당시 현주소로 가 신청하는 불편이 초래되고 있다.더구나 스스로 신청이 어려운 요양 중인 중증 독거노인이나 일부 병원 치료 중인 환자의 경우 친인척의 비 가구원들이 대리 신청을 하려했으나 각 지자체 복지센터는 행정안전부 처리기준이
인천 중구는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국민생활 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해 지원되고 있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자발적으로 기부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구는 방역, 자가격리자 관리 및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업무 등으로 공직자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어려울 때일수록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이기 위해 중구 간부공무원들이 뜻을 함께 모아 자율적인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고 전했다.홍인성 구청장은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의 확산과 장기화로 인하여 구민의 삶과 지역경제가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중구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가 코
수원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예술인을 위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한 데 이어 2차 신청접수를 받는다.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수원시 거주 예술인으로 최근 3년간 수원시·수원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에 1회 이상 신청한 개인, 최근 3년간 수원시·수원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에 1회 이상 선정된 단체의 회원으로 해당 지원 사업에 참여한 예술인, 가구원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예술가다.신청기간은 6월 5일까지로 신청서 등을 작성 후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문화사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염종현, 부천1)은 19일 주간논평을 통해 “코로나19 비상사태에 대처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확대 편성된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환영하며 조속한 소비를 통해 전례 없는 경제위기 극복의 마중물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경기도의회 더민주당 측은 이날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각급 학교가 휴업에 들어가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됨에 따라 소비는 극도로 위축됐고,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의 삶은 피폐해졌다”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의회는 사태 초기부터 추경편성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김종천 과천시장은 긴급재난지원금의 방문 접수가 시작된 18일 관내 6개 동주민센터 등 방문 신청 현장을 찾아 동 직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시민의 어려움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종천 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시민 여러분께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데 긴급재난지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날 방문 신청을 마친 한 시민은 “코로나19로 수입이 줄어 힘든데, 긴급재난지원
인천시의회는 지난 11일 의장단·위원장단 및 각 당 원내대표가 참석한 간담회에서 긴급재난지원금 기부를 결정한 것에 이어서, 15일 본회의장에서 전체 의원이 함께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자발적 기부 행사를 가졌다. 그동안 인천시의회는 코로나19 관련 대구·경북지역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을 모금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바 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위해 화훼소비 촉진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극복과 경제위기 돌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서왔다.이날 행사에서 이용범 의장은 “소비 진작으로 경제회복을 지원
경기도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률이 접수 시작 5일 만에 50%를 넘어섰다. 5월 11일부터 신용·체크카드 소지자에 대해 온라인 접수·지급을 진행 중인 데 이어 5월 18일부터는 은행과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오프라인 현장접수를 시작한다.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정부지원금 지급 대상은 552만가구(3조2730억원)로 5월 15일 기준 309만 가구(1조8342억원)가 신청해 56%의 지급신청률을 보이고 있다. 시·군별로는 수원 62.4%, 화성 60.5%, 김포 59.8% 순으로 나타났다.요일제로 실시된 온라인 신청 첫 주
고양시는 지난 11일 정부긴급재난지원금 온라인 신청에 이어 18일부터 선불카드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 14일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NH농협은행(고양시지부), 8개 지역농협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에서 시와 지역 금융기관은 코로나19 대유행의 장기화로 크게 위축된 지역경제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지역농협은 이번 협약으로 선불카드 발행 및 지원 금액 충전을 담당하게 된다선불카드로 긴급재난지원금 수령을 원하는 가구는 18일부터 세대주 출생연도
인천시 서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소속 의원 전원(위원장 강남규, 부위원장 김미연, 심우창, 최규술, 정영신)이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는 방식으로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이번 기부는 코로나 19 사태 고통 분담을 위해 선제적으로 기초의회에서도 동참하자는 취지로 이루어졌으며, 인천 서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소속 의원 전원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자발적으로 기부 동참 의사를 밝혔다.이번 긴급재난지원금은 신청 시 전액 또는 부분적으로 기부의사를 표시할 수 있으며, 신청 개시
인천시 서구의회 송춘규 의장이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는 방식으로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송춘규 의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구민의 경제적 부담들이 늘어나자 생활안정과 경제회복에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전액 기부하고자 한다며 ‘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겠습니다’라고 쓰인 패널에 서명하며 기부 동참 의사를 밝혔다.이번 긴급재난지원금은 신청 시 전액 또는 부분적으로 기부의사를 표시할 수 있으며, 신청 개시일로부터 3개월 내에 신청하지 않아도 자동 기부 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인정된다. 기부금은 고용보험기금으로 편입돼 고용안정사업과 실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