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서구는 11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3년 기초생활 보장 분야 평가에서 사업 실적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구를 비롯, 긴급 복지지원 사업 운영 실적과 신규수급자 발굴 노력 등 여러 평가 지표에서 우수한 실적을 낸 전국의 2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구는 경제적 위기 가구의 생활 안정과 사각지대 발굴 해소를 위해 긴급생계 지원 및 기초생활수급자 발굴 등 적극적인 행정 추진을 인정받아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됐다.강범석 구청장은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에서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 중구는 1월8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도 기초생활보장 사업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 대상 평가로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보장기관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독려하기 위함이다.중구는 이번 평가에서 △신규수급자 발굴 노력도 △생계급여, 해산·장제급여 집행실적, △긴급복지지원 신속 처리 등 기초생활보장 제도 운영실적과 노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특히 구는 우수지자체 선정에 따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정부와 국민의힘은 빈곤층의 최저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생계급여·주거급여 선정 기준을 완화하는 제3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을 발표했다.강기윤 국민의힘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를 비롯해 김미애·조명희·서정숙·백종헌·최영희·최재형·최연숙·이종성 국회의원들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전병왕 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정충현 복지부 복지정책관·김태훈 교육부 교육복지돌봄지원관 등은 9월12일 국회에서 열린 실무당정협의회에서 기초생활보장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이와 관련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024년 정부예산 안 전체 증가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시의 촘촘한 복지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인구 대비 수급자 비율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6월9일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4월말 기준 인천지역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총 14만9053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총 인구 대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비율이 5.08%로 인천시민 100명 가운데 5명이 기초생활보장 혜택을 받고 있는 셈이다.특히 같은 기준 전국 평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비율 4.33%보다도 높은 수치다.인천지역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총 인구 대비 비율은 지난 2017년 이후 꾸준히 증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