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단원경찰서 경찰관들의 근무기강 해이가 도를 넘고 있어 철저한 단속과 교육이 요구되고 있다.11월29일 단원경찰서 순찰차량 한 대가 안산시 단원구 시청 앞 사거리 유턴 구역에서 3시께 부터 30분 이상 시동을 켜놓고 휴식을 취하다 자리를 떴다. 이 장소는 유턴 구역으로 자칫 잘못하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곳이다.경찰서 순찰 차량은 휘발유 차량으로 국민의 혈세로 운영되고 있는데도 아랑곳 하지 않고 30분 이상 공회전을 하고 있어 시민들이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더욱이 공회전으로 미세먼지를 유발해 안산시민들의
인천시 소속 공무원들이 금품수수나 직무태반 등으로 매년 수십명이 징계를 받아 기강 해이가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이다.7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5년간 금품수수 등으로 징계를 받은 인천시 공무원이 390명에 달했다.이는 연 평균 78명으로 8대 특·광역시 중 3번째로 많은 수치다.매년 78명의 인천시 공무원이 금품수수 등으로 징계를 받고 있는 셈이다.징계 사유별로는 품위손상이 22명이고 이어 직무태만 34명, 복무규정위반 24명 등이다.그 다음을 차지한 금품수수도 17명이나 됐고 공문서 위변조
인천 옹진군이 지난 9월 행정안전부에 이어 최근 인천시로부터 기관경고를 받으면서 행정에 난맥상을 보여주고 있다.시설공사 과정에서 업체에 특혜를 제공해 기관 경고를 받은데 이어 증지대금을 기간이 지난 뒤 납입해 기관 경고를 받은 것이다.12월13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옹진군은 ‘지방재정법’ 및 ‘옹진군 금고지정 및 운영 조례’에 따라 군 금고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옹진군 지정 금고는 NH농협은행 옹진군지부로 군청 청사 내에 출장소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이에 따라 군청의 각 부서는 ‘수입증지 조례’에 따라 증지수수료를 수납한 다음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