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지역 내 학교의 전기 및 가스요금이 1년 사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5월16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인천지역 내 유·초·중·고등학교의 올해 1~3월 전기·가스요금은 156억6517만8100원에 달했다.이는 월 평균 52억2172만6000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같은 기간 전기요금은 109억6506만4190원이고 가스요금은 57억11만3910원이다.반면 지난해 같은 기간 인천지역 내 학교의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은 119억274만8410원이다.이는 월평균 약 39억6758만2803원에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의힘은 생활물가지수는 10년 만에 최고 수준이라며 문재인 정부가 무능하다고 비판했다.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원장은 11월18일 최고위원회에서 이와같이 발언하고 “정부 여당이 관심을 가져야 할 최우선 순위는 치솟는 물가로 고통받는 민생 챙기기와 고물가로 인해 성장의 발목을 잡힐 우리 경제의 돌파구를 마련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또 김 정책위원장은 “10월 소비자 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2% 상승했다. 2012년 1월 이후 9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민 체감 물가로 알려진 생
지난 1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농작물 피해가 커지고 있다. 농작물 수해는 출하량 감소로 이어져 가격 상승의 주 요인이 되고 있다. 12일 채소류와 과일류의 상승은 지난해에 비해 두 배 이상 껑충 뛰어 장바구니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또한 장마로 대부분 농작물이 연약해진 상황에서 더위가 시작되면 고온다습한 기후에 전염병이 발생하기도 쉽다. 농가의 시름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 사진은 인천 삼산농산물도매시장의 과일코너. (사진=김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