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민주당 서울 강북구을 후보인 조수진 변호사가 “성범죄와 관련한 ‘법꾸라지’ 양산을 조장해 놓고도 인권변호사란 타이틀을 달고 있다”라고 맹폭했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국민의힘, 수원9) 의원이 8월29일 수원 광교신도시 송전탑 이전과 관련해 용인시의 입장 번복을 규탄하고, 송전탑 이설 착공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번 기자회견은 오는 9월1일 ‘광교산 송전탑 이설 사업’의 착공을 앞두고, 용인시가 조망권 침해를 이유로 돌연 기존 입장을 번복하며 국민권익위원회에 중재 요청을 하면서 이루어졌다.‘광교산 송전탑 이설 사업’은 수원시의 이의동과 율전·동수원에 위치한 송전선로 3기를 철거하고 2기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문제의 송전탑은 광교신도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일굴욕외교 대책위원회(위원장 국중범, 성남4)는 4월20일 오전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윤석열 정부의 대일굴욕외교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재영(부천3) 부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은 지난달 16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일굴욕외교 대책위원회 출범식 이후 첫 번째 기자회견이다.국중범 위원장은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굴욕적인 대일외교 참사 소식에 국민들의 걱정과 불안이 날로 깊어지고 있다”고 현 정부의 대일외교 문제를 강하게 비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대표의원 남종섭의원)은 2월23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도의회 사무처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단행한 것은 유례가 없는 일이며,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사건과 관련 상관관계를 찾기 어려운 경기도의회까지 압수수색한 것은 명백하게 정치적인 의도가 깔렸다”고 규탄했다.대표단은 이날 “의회는 사업시행 기관이 아니고 정책심의 기관이기 때문에 대북 송금과 관계가 없는데다 검찰이 수사 중인 혐의와는 무관한 지난해 7월에 취임한 김동연 지사의 PC와 사업실행 기관이 아닌 경기도의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서울중앙지검은 이재명 대표의 검찰 조사 당시 제한된 언론만 취재를 허용하면서 일부 유튜버에게는 활짝 문을 열어주었다”며 “망신주기에 혈안이 된 검찰”이라고 규탄했다.박범계 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탄압대책위원회 위원들은 1월29일 국회 소통관에서 이재명 민주당 당대표의 28일 서울중앙지검 소환조사 상황을 두고 “중앙지검은 비표를 받은 언론사 외에는 그 어디도 촬영이 안 된다고 통보한 바 있다. 그러나 정작 유튜버 ‘가로세로연구소’에는 출입을 허용하여 가세연이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해양수산부는 평택항 2종항만배후단지개발과 관련해 기존면적을 유지하고 평택당진항 균형발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라"평택 지역 시민단체들이 4월7일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해수부의 평택항 2종항만배후단지 축소안을 규탄했다.이날 규탄기자회견에는 평택시발전협의회, 평택항바로세우기운동본부, 평택항 포럼 등 지역사회 12개 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했다.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달 4일 해수부는 ‘평택항 제4차 항만배후단지종합계발계획’ 수립과 관련한 중간보고에서 평택항 2종배후단지 규모를 기존
[일간경기=송홍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최근 김건희 씨의 수사를 요구하는 현수막을 내건 시민을 압수수색한 경찰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나섰다.더불어민주당 이성만 의원과 양기대, 이수진 의원은 4월5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반 시민을 공직선거법 위반 대상으로 무리하게 몰아붙이고, 소환조사도 하기 전에 압수수색을 한 것은 표현의 자유 침해이자 명백한 경찰의 과잉수사”라고 강력히 규탄했다.이들은 “대선 기간 동안 수많은 사람이 다양한 매체를 통해 각종 의혹에 대해 입장표명을 했고 특히, 현수막은 여야를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정치보복을 선언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후보를 규탄한다”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집권하면 전(前) 정권 적폐 청산 수사’ 발언이 대선을 26일 앞두고 경기도와 인천 정가를 들끓게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의원들은 2월11일 성명서를 내고 검찰 출신 대선후보가 아무렇지도 않게 보복 수사를 공약하는 일까지 벌어졌다고 개탄했다.이들은 문재인 정부가 과거 정부의 적폐청산과 국정농단 심판에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맡겼고 검찰총장까지 고속 승진을 지켜준 사람이 윤석열 후보이다. 만일 문재인 정부에 적폐라 할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1월30일 오후 6시 국회 의원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양자 토론은 대선 민심 형성에 중요한 기로가 될 설 연휴 기간을 독점하겠다는 것이라며 철야농성에 돌입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1월 30일 오후 5시 30분 국회 본청 앞에 비닐 천막을 설치하고 “양자 토론이 결렬되면 중단할 것이나 31일 오후 6시로 예정된 토론을 강행한다면 그 때까지 농성에 돌입하겠다”며 철야농성에 들어갔다.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1월30일 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 간 양자 토론을 규탄하기 위해 철야농성에 돌입한다고 선언했다.먼저 안철수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으로 “양자 토론이 결렬되면 중단할 것이나 31일 오후 6시로 예정된 토론을 강행한다면 그 때까지 농성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안 후보는 “국민들은 양자 토론으로 견원지간이었던 이들이 한패가 되는 것을 처음 보실 것이다”라고 맹폭하고 ‘적대적 공생’ 관계의 실체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는 것”이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주민대회조직위원회(공동대표 정세경,박범수, 조직위)는 1월14일 오전 9시 안산시의회 현관 앞에서 안산시의회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정세경 대표는 안산시가 생활안정지원금으로 설 명절 전에 시민 1명당 7만원씩 지급하려는 계획이 일부 시의원의 반대로 무산 위기에 몰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지난 11일 안산시는 대변인 브링핑을 통해 안산시의회 운영위원회에서 제1차 추경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일정을 삭제한 채 임시회 일정을 정했다고 밝혔다.안산시의회 임시회는 1월17일부터 21일까지 열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시 대장안동네 도시개발사업 추진위원회는 1월6일 오후 부천시청 길주로 주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LH가 주민동의 절차를 거쳐 2년간 정상적으로 추진해오던 대장안동네 도시개발사업을 LH 자체 문제로 아무런 책임 없이 사업을 거부하는 것은 국민신뢰 회복이 아닌 대장안동네 주민들을 수렁으로 몰아넣는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주장했다.이날 집회에는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트랙터 5대, 트럭 1대도 동원됐다.이들은 "중단 이유가 LH직원들의 땅 투기 사건으로 인해 관계부처합동으로 마련한 '국민신뢰 회복을
인천경찰청직장협의회는 9월6일 인천시청 본관앞에서 신은호 인천시의장이 발의해 입법예고와 소관 건설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일 본회의 처리를 앞두고 있는 ‘인천광역시 대중교통 기본 조례안’에 대해 자치경찰 근본 취지를 망각했다며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1인 시위를 벌였다.
[일간경기=한성대 기자] 포천시·연천군·가평군 공무원노동조합이 7일 공동으로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결과에 대한 실망스러움을 표출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날 성명서에서 이들 노동조합은 "이번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결과로 인해 경기도정의 핵심과제인 동서와 남북 간 균형발전은 더욱 멀어졌고 이재명 도지사의 ‘특별한 희생에 따른 특별한 보상’의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다"고 강력 규탄했다.또한 "본래 취지인 지역 간 균형발전보다는 교통 접근성 등 기존의 인프라만 중요시해 각종 규제로 차별받고 있는 지역에 대한 정책적 배려는 전혀 고려하지 않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전세계 지방정부들의 연합체인 세계지방정부연합(United CitiesLocal Governments, UCLG)과 함께 미얀마의 인권 침해를 규탄하고, 미얀마 시민의 기본권 특히 의견과 표현의 자유에 대한 존중을 요구하는 공동성명서에 동참했다. 5월3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세계지방정부연합 사회통합·참여민주주의·인권위원회(UCLG-CSIPDHR)가 발표한 ‘미얀마 사태 공동성명서’에 공식 참여했다. 세계지방정부연합은 전세계 도시와 지방정부의 이익을 대변하는 국제조직이다. 사회통합·참여민주주의·
남양주시의회는 4월29일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다.시의회는 결의안에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하며 즉각 철회할 것과 오염수 현황, 재처리 방법에 관한 모든 정보를 국제사회에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우리정부에도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시도에 대해 면밀히 점검하고 단호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아울러 시의회는 일본정부의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에 대해 주변국을 고려하지 않은 독단적인 처사라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스카이72)의 캐디자치회, 노사협의회, 협력업체협의회가 3월25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앞에서 ‘일터 지킴 및 고용안정 촉구’를 결의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번 집회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인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이 지난 2월24일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4월부터 스카이72 영업 중단, 골프장을 공원으로 국민에게 개방’한다는 발언에 대한 규탄 집회로 열렸다. 이들은 앞선 김경욱 사장의 발언 중 ‘후속사업자의 영업도 불가’하다는 내용에 비추어 수 년이 걸릴지도 모르는 소송 기간동안 현재 일하고 있는 종사
수원시의회가 미얀마 군부 쿠데타를 규탄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수원시의회는 3월11일 열린 제35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찬민 의원이 대표 발의한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질서 회복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해당 결의안은 미얀마 군부의 폭력적인 시위 진압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자국 국민들을 학살하고 민주주의를 유린한 미얀마 군부를 규탄하고, 구금된 정치인 및 관계자들의 석방, 한국 교민 보호를 위한 민주주의 질서 회복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미얀마 군부는 지난해 11월 총선의 부정선거 의혹을 이유로
국민의힘 부천 4개 당협위원장 및 시의원들이 부천 선관위의 마선거구 보궐선거 미실시 결정에 불복해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할 방침이다.이들은 2월17일 오전 11시 부천시의회 앞에서 "부천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시민참정권을 보장하라"면서 보궐선거 미실시 결정을 규탄했다.이어 "국민의 선거권, 피선거권보다 중요한 공익이 무엇인가"라며 "보궐선거 미실시를 봉보해 왔는데 공직선거법이 부여하는 재량은 자의와는 철저히 구별돼야 하는 게 아닌가"라고 반문했다.또 "응당 부천시민들은 불미스러운 사건을 정치적으로 심판하고, 스스로가 공직에 출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