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비상대책위원장 임명을 두고 고심이 깊어질 전망이다. 실무형 비대일지라도 당이 자기성찰을 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일 수 있으면서 관리 능력이 있고 이에 더해 대통령실과도 소통이 가능한 인물이어야 하기 때문이다.국민의힘은 전일 당선자 총회를 열고 추후 당 운영과 체재에 관한 의견을 수렴했다. 그 결과 5월3일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해 당을 정비하고 관리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조기 전당대회 개최를 준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물론 비상대책위원회를 개혁형으로 꾸리자는 목소리도 나왔으나 조기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윤석열 당선인은 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에 김인철 전 한국외국어대 총장, 법무부 장관에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 등 8명의 국무위원 후보자와 김대기 실장의 대통령 비서실장 내각 인선을 발표했다. 윤 당선인은 4월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연수원 인수위에서 위 인사 외에 통일부 장관 권영세 국회의원, 외교부 장관 박진 국회의원, 행정안전부 장관으로 이상민 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환경부 장관에 한화진 한국환경연구원 명예 연구위원, 해양수산부 장관에 조승환 전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 중소벤처기업부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권영세 국민의힘 선대본부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의 대국민 사과와 관련해 “주어도 목적어도 없는 희한한 8분짜리 사과쇼”라고 평가 절하했다.권영세 선대본부장은 2월10일 오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선거대책본부-원내지도부 연석회의에서 “국어사전에 사과는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비는 일이라고 설명되어 있다. 그런데 누가 잘못을 했다는 것인지, 뭐를 잘못했다는 것인지, 잘못을 인정하기는 한다는 것인지 도무지 알 수 없는 이상한 사과를 했다”고 김혜경 씨를 비꼬았다.이재명 후보의 부인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권영세 국민의힘 선거대책 본부장은 이번 대선은 사상 유래 없는 편파적 관권선거라며 문재인 정부를 비판했다.권영세 본부장은 1월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본부 회의’에서 “문재인 정부의 전방위적인 관권선거 획책은 한두 번이 아니라 상습적이고 고질적이다”라며 “문재인 정권이 공정한 대선관리를 포기하고 선관위원 조해주 알박기를 통해서 또다시 관권선거를 획책했다”고 발언했다.권 본부장은 “조해주 위원은 2019년 임명 당시부터 문재인 캠프 특보 출신으로 보은인사 논란이 되어서 청문회 없이 임명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의힘은 청년보좌역을 중앙선거대책본부 회의에 참석시키는 등 변화된 모습을 선보이고 작은 실수도 용납하지 말자고 각오를 다졌다.국민의 힘은 1월10일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권영세 선거대책본부장이 김성헌, 박수현, 그리고 허지훈 등 청년 보좌역 3명과 함께 제1차 중앙선거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해 젊어진 선대본부를 보여줬다.권 본부장은 이날 “국민들께 확실히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려 반드시 정권 교체를 이뤄내야 한다”며 “모두가 말과 행동을 각별히 조심하자”고 당부했다.이어 권 본부장은 “대선 승리를 위해서라면 제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권영세 국회의원을 새로운 선대본부장으로 추대하고 슬림한 선대위를 구성할 것이라 밝혔다.윤 후보는 1월5일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존의 선대위가 거대했다는 것을 안다”라며 “새로운 선대위는 슬림하고 젊은 세대의 실무진 위주로 구성하겠다”고 전하고 본부장은 4선의 권영세 의원을 내정해 빠른 기동력에 경륜까지 더하는 모양새를 갖췄다.이날 권영세 의원을 본부장을 내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연륜과 경륜, 선거에 대한 경험이 다수 있으며 그의 이미지가 서울·경기·충청 등에서 호가 강하며 특히 수도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