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시가 최근 굴포천의 효율적·체계적 관리 및 발전을 목표로 하천을 공유하고 있는 5개 지자체(부천시·부평구·계양구·강서구·김포시)가 유역협의회를 구성하고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굴포천은 한강하류부에 위치한 한강의 제1지류로, 인천광역시 부평구 일신동에서 발원해 계양구와 부천시를 거쳐 경기도 김포시 신곡리의 한강본류로 유입하는 국가하천이다.굴포천은 2016년 국가하천 승격 이후에도 5개 기초지자체의 행정구역별로 각기 나뉘어 일원화된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실정이었다.이에, 부천시는 통합된 굴포천
[일간경기=송홍일 기자] 인천환경네트워크는 지난 7월8일 부평구 갈산동 상꾸지 놀이공원에서 지역주민들과 한걸음봉사단이 함께하는 '생태하천 탐방의 날!! 생명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하천을 찾은 가족들과 아이들은 친환경 해충 방제와 하천바닥에 파고 들어가 산소를 공급하고 수질 정화에 큰 도움이 되는 미꾸라지를 직접 방류하거나 수질 개선에 효과가 큰 유용미생물(EM)을 섞어 만든 EM 흙공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깨끗한 생태하천 만들기를 몸소 체험했다.또 간이수질검사와 하천의 산성도와 오염도를 측정해 보는 시간, 숯가루로 c
경기남부 일부 지역을 제외한 수도권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6월29일 인천시 부평구 갈산동 부평구청 앞 굴포천 산책로가 아침부터 간헐적으로 쏟아진 비에 잠겼다.
6월30일 중부지방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천시 부평구 굴포천 인근 산책로가 물에 잠겼다. 인천에는 전날 0시부터 이날 오후 4시까지 강화가 110mm이 넘어가는 강우량을 기록하는 등 비가 쏟아지며 지역 곳곳에서 피해가 이어졌다. 인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 2단계를 발령해 호우 피해 대비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인천시는 6월11일 부평구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착공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이성만 국회의원, 차준택 부평구청장,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과 부평구 주민들이 참여했다.이번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위치는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부평구청까지 1.5킬로미터 구간으로 2023년 준공 시까지 총사업비 636억원(생태하천복원 486억원, 하수관로정비 150억원)이 투입된다.과거 굴포천의 물길은 인천가족공원묘지에서 발원해 한강까지 흐르는 인천의 대표적인 하천이
지난주 주말까지는 온연한 봄 날씨였는데 비가 오고난 뒤 현재 기옥 훅 떨어졌죠. 도대체 날씨가 왜이러는 걸까요? 이처럼 지구온난화로 인한 폭염과 폭설 등 지구 곳곳에서 이상 기후로 인한 재해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이런 현상과 환경문제를 전문 해설과 함께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그런곳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부평구 갈산동 굴포천에 위치한 기후변화체험관인데요. 저와 함께 살펴보시죠.체험관 내에는 기후변화와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체험시설이 설치돼있으며 어린이와 구민들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이 조성돼있습니다. 1
인천 부평구는 4월1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사업비 약 566억원을 들여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부터 부평구청까지 약 1.2㎞ 복개구간의 콘크리트를 걷어내고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아울러 구는 179억 원을 투입해 부평동 일원의 하수도 재정비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부평구는 ‘자연과 이야기하면서 걷고 싶은 하천 굴포천’을 슬로건으로 부평지역 문화자원과
인천도시공사(공사)가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을 통한 친수공간 조성에 나섰다.공사는 이를 위해 10월22일 송도 홀리데이 인 호텔에서 인천시·부천시·부천도시공사·(사)인천학회와 함께 ‘굴포천 통합계획을 위한 친환경 워터프런트 조성 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는 계양 및 대장 신도시에 인접해 흐르는 굴포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해 친수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통합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인천시와 부천시의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토론에 앞서 굴포천 워터프런트 조성계획의 현황과 문제점(인하대 김경배 교수), 굴포천 하천기본계획(동부ENG 이춘호 상무
인천 부평구가 23일부터 굴포천 산책로의 야간 안전사고 예방과 친수성 회복을 위해 가로등 설치공사를 시행한다.이번 사업 구간은 삼산동에 위치한 삼산4교부터 서울외곽순환도로 굴포천 산책길로, 많은 주민들이 산책이나 자전거를 타기 위해 이용하고 있지만 야간 조명이 부족해 범죄나 사고 발생 우려가 높았던 지역이다.구는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오는 5월 말까지 LED가로등을 설치, 야간통행 환경을 개선한다는 목표다.구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야간 시간대에도 보다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인천 부평구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첫 발을 내딛었다.부평구는 10월28일까지 ‘부평구 굴포천 소하천정비종합계획’ 공람을 진행한다. 이번 공람은 지난 14일 공람공고 이후 굴포천 소하천정비종합계획에 대한 관계 전문가 및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구청 도시재생과와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계획을 보고 양식에 따라 서면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굴포천 소하천정비계획은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부터 국가하천 굴포천 기점까지 총 연장 1.56km를 대상으로 복개 철거 및 하천 복원